미국 해설위원의 '핫 마이크' 실수…"정말 지루해"[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리저드 NBC 해설위원 논란에도<br>"못할 말 아냐…개인적인 의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8/NISI20260208_0000987248_web_20260208053416_20260208130217097.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AP/뉴시스] 일본 스노보드 기무라 기라. 2026.02.07.</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의 한 해설위원이 경기 중계 중 "지루하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br><br>미국 매체 'USB 투데이'는 8일(한국 시간) "토드 리처드가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지루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일본의 기무라 기라(179.5점)와 기마타 료마(171.5점)가 멋진 기술을 앞세워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쑤이밍(168.5점)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미국의 대회 첫 메달을 따는 걸 막았다"고 보도했다.<br><br>이어 "하지만 NBC의 리처드 해설위원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해설위원은 중계 화면이 넘어가기 직전 마이크가 켜진 걸 모르고 "지루했다. 정말 지루했어. 예선전이 훨씬 재밌었다"고 말했다.<br><br>논란이 커지자 리처드 해설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명 영상을 올렸다.<br><br>그는 "핫 마이크(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한 발언) 소동에 대해 견해를 밝혀야 할 것 같다"며 "이건 내가 기자 앞이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지 못할 말은 전혀 아니다. 예선전과 결승전을 보고 느낀 내 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이라며 발언 자체를 수습하진 않았다.<br><br>그러면서도 "내가 했던 말 중 단 한 마디도 이번 경기에 참가한 특정 선수를 겨냥한 건 없었다"며 "당연한 이야기라 구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분명히 밝힌다. 선수들은 모두 정말 최고다"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스라엘, 개막식 야유에 숙소 절도… 시작부터 잇단 악재 02-08 다음 [인터뷰] "남자도 힘든 초고난도 기술"…최가온 '스위치백 나인' 완벽 분석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