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논란에 방송사고까지' 日·中 메달 휩쓴 스노보드 빅에어 '논란'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08 34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8/0003406584_001_2026020811161595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기무라 기라(가운데)와 은메달 기마타 료마(왼쪽), 동메달 쑤위밍. /AFPBBNews=뉴스1</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한 종목에서 판정 논란에 방송사고까지 잇따라 발생했다.<br><br>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텔리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에서는 일본 기무라 기라(179.50점)와 기마타 료마(171.50점)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 중국의 쑤위밍(168.50점)은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판정 논란은 중국 쑤위밍이 미국의 올리버 마틴(163.00점·4위)을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나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마틴이 심판 판정 논란 속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쑤위밍은 마지막 런에서 두 손으로 땅에 착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전했다.<br><br>매체는 "쑤위밍은 금메달 도전을 위해 대회 최고 난도 기술을 시도했지만, 기술 미완성일 경우 감점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쑤위밍의 점수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마틴이 시상대에 오를 것으로 보였지만, 쑤위밍은 80.25점을 받아 마틴을 시상대 밖으로 밀어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판정이) 공정한 결과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빅에어 같은 종목은 주관성이 개입되기 마련"이라며 "만약 쑤위밍이 완벽하게 착지했다면 금메달도 거의 확실했을 것이다. 하지만 착지 시 살짝 흔들렸고, 결국 손을 뻗어 균형을 잡아야 했던 만큼 판정은 최소한 의문스러울 수밖에 없다. 심판들은 더 큰 감점을 줬을 수도 있는데, 오히려 착지 실패보다 시도 자체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고 꼬집었다.<br><br>판정 논란뿐만 아니었다. 미국 NBC를 통해 이 경기 결승을 진행하던 선수 출신 해설위원 토드 리처즈는 마이크가 켜진 것을 모르고 "정말 지루했다. (결승보다) 예선이 훨씬 더 흥미진진했다"고 말한 게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져 논란이 됐다.<br><br>논란이 커지자 리처즈는 "실제 결승에서는 많은 선수가 넘어졌고, 거의 모든 선수가 같은 기술만 반복해 도전했다. 선수들의 실력 문제가 아니라 대회 형식에 문제가 있었다. 예선이 더 흥미진진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하면서도 "선수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이었고, 정말 그런 뜻은 아니었으나 선수들을 비난하는 것처럼 받아들인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8/0003406584_002_2026020811161599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중국 쑤위밍. /AFPBBNews=뉴스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8/0003406584_003_2026020811161603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4위 미국 올리버 마틴.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도핑' 이탈리아 선수, CAS 항소…"오염 때문 양성 반응"[2026 동계올림픽] 02-08 다음 [속보] 안세영에 中 깜짝카드 박살 났다!…AN 생애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우승 보인다→1단식 38위 한첸시 2-0 완파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