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짓느라 환경 파괴" 반대 시위…철도 훼손 공작도 작성일 02-0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08/0001331281_001_2026020810561253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밀라노 도심에서 열린 올림픽 반대 시위</strong></span></div>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올림픽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br> <br> 시위가 격화하면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도 발생했습니다.<br> <br>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밀라노 도심에서 '지속 불가능한 올림픽 위원회'라는 단체 주도로 열린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림픽 경기장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 올림픽이 초래할 경제·사회적 피해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br> <br> 아울러 이탈리아 정부의 권위주의적인 치안 강화 정책과 소수 인종 처우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br> <br> 시위대는 연막탄 등을 날리며 올림픽 선수촌 근처도 행진했는데 건물과 거리가 멀어 실제 피해는 없었습니다.<br> <br> 코르베토 광장에선 소수 참가자가 경찰을 향해 불꽃놀이 폭죽을 던졌고, 이에 대응해 경찰은 진압에 나서는 등 충돌도 빚어졌습니다.<br> <br> 이후 시위대가 경찰 차량을 표적으로 삼아 폭죽을 던지자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발사하며 해산을 시도했습니다.<br> <br> 다만 모든 시위 참가자가 당국과의 충돌에 가담하지는 않았으며, 대부분 광장 중앙에 머물며 평화 시위를 이어갔다고 CNN은 전했습니다.<br> <br> 시위와 별개로 이탈리아 북부 철도 요충지인 볼로냐 인근 철도망에서는 파괴 공작(사보타주) 때문에 심각한 운행 차질이 빚어졌습니다.<br> <br> 이탈리아 국영 철도와 안사 통신에 따르면 볼로냐-파도바 철도 노선의 선로 전환기에서 사제 폭발 장치가 발견됐습니다.<br> <br> 또 고속철도 구간의 전기 케이블이 절단되고, 아드리아해 연안 도시 페사로의 철도 전기실에서는 방화 추정 화재가 일어나는 등 총 3건의 파괴 행위가 확인됐습니다.<br> <br>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2024년 파리올림픽 당시 프랑스 고속철도(TGV)를 겨냥한 방화 및 파괴 행위와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 무정부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br> <br>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인프라·교통부 장관은 이번 사보타주 행위가 "범죄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남규리 "父사업 실패→돈 때문에 항상 싸워..가수하면 행복할 줄" 02-08 다음 드디어 첫 승…"영석이 믿고 던졌다" 눈물 터진 김선영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