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승…"영석이 믿고 던졌다" 눈물 터진 김선영 작성일 02-08 31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우리 선수단에서 가장 먼저 올림픽을 시작한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선수가 기다리던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연장전에서 완벽한 샷 하나로 끝낸 경기, 김선영 선수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br><br>코르티나에서 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또 다시 '첫 승'을 목표로 출발한 미국전.<br><br>1엔드 1점을 따낸 데 이어, 2엔드엔 1점 스틸까지 성공합니다.<br><br>3엔드와 4엔드, 1점씩을 주고받으며 리드를 이어갔습니다.<br><br>현재 순위 2위를 달리며 4강 진출을 눈앞에 둔 미국 선수들은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듯 고개를 저었습니다.<br><br>5엔드 정영석의 마지막 샷이 완벽하게 자리하자, 미국은 자신의 마지막 샷을 그냥 흘려보내기까지 했습니다.<br><br>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던 김선영-정영석은 7엔드 5대2까지 앞섰습니다.<br><br>위기는 8엔드였습니다.<br><br>후공을 잡은 미국이 3점을 따냈고 승부는 안갯속으로 치달았습니다.<br><br>살 떨리는 연장전, 기나긴 승부를 가른 건 딱 1점이었습니다.<br><br>정영석의 강력한 샷 하나가 복잡했던 스톤들을 단숨에 정리했고, 김선영의 마지막 샷이 정확하게 자리하면서 기다리던 첫 승을 맞이했습니다.<br><br>[정영석/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 연장전 마지막 샷이 역시 제일 최고의 샷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샷을 하는 게 정말 쉬운 건 아니거든요.]<br><br>김선영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보였습니다.<br><br>[김선영/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 (정)영석이가 어쨌든 같은 팀원이 그렇게 생각해 주고 말해 주니까 참 고맙기도 하고 마지막 샷도 영석이를 믿으니까 제가 믿고 던졌던 것 같아요.]<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오늘(8일) 오후 6시,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두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br><br>[영상취재 유연경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경기장 짓느라 환경 파괴" 반대 시위…철도 훼손 공작도 02-08 다음 [속보] 안세영에 와르르 무너졌다!…AN, 연속 9득점 미쳤다! 생애 첫 우승 뚜벅뚜벅→38위 中 다크호스와 첫 대결, 1게임 21-7 압승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