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보이’ 이상호, 한국 400번째 올림픽 메달 정조준 [오늘의 올림픽] 작성일 02-0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후 5시30분 예선, 밤 10시36분 결승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08/0002790510_001_2026020810121571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스노보드 대표팀 이상호. 국제스키연맹 누리집 갈무리</em></span> 한국의 올림픽 400번째 메달은 언제 나올까. 일단, ‘배추보이’ 이상호(넥센 윈가드)가 후보다.<br><br> 이상호는 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남자부의 경우 오후 5시30부터 16명의 선수가 2개의 코스를 달린 기록을 합해 순위를 정한 뒤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되기 때문에 잘 타야만 한다. 이후 밤 10시에 8강전이 펼쳐지고, 밤 10시19분에 4강전, 밤 10시36분에 결승전이 펼쳐진다. <br><br> 평행대회전은 스노보드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계열의 종목이다. 경쟁하는 두 선수가 곡선 코스를 나란히 내려오기 때문에 ‘평행'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토너먼트 방식상 한 번의 대결에서 패하면 그대로 탈락한다. 대진표가 중요한 이유다. <br><br> 이상호는 2018 평창겨울올림픽 때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로 메달(은메달)을 땄지만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때는 8강에서 탈락했다. 올 시즌에는 부침을 겪다가 올림픽 개막 직전에 열린 슬로베니아 로글라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기운을 충전했다. 어린 시절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을 개량해 만든 썰매장에서 훈련해 ‘배추보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상호는 현재 한국 선수단 남자 주장까지 맡고 있다. 그는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도 노리고 있다. <br><br> 만약 이상호가 포디움에 선다면 여름·겨울 합해서 한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은 지금껏 여름올림픽에서 320개(금 109·은 100·동 111), 겨울올림픽에서 79개(금 33·은 30·동 16)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남자부에는 이상호 외에 김상겸(하이원), 조완희(전북스키협회)가 함께 출전하고, 남자부에 앞서 열리는 여자부에는 정해림(하이원)이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밀라노 도심에 올림픽 헤리티지 공간 선보여 02-08 다음 英 스켈레톤 0.01초라도 줄이려 '헬멧 도핑(?)' 결국 좌절. CAS 불가 판정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