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환장’ 미국 올림피언들, 선택 기로[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8/0002597581_001_20260208101710431.jpg" alt="" /></span></td></tr><tr><td>미국 샌프란시스코 부두형 관광지 피어서티나인에서 슈퍼볼 15 문자 구조물 옆에서 포즈를 취한 한 여성. [이미진이미지]</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이탈리아 현지 0시30분에 킥오프<br>다 보려면 4시 넘어…수면 불가능</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미국프로풋볼(NFL)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중인 9일 열린다.<br><br>NFL 팬이 많은 미국 올릭핌 대표선수단중 다수는 잠시 짬을 내 TV로 이 경기를 시청할 가능성이 크다.<br><br>문제는 생방송 시간이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시애틀 시호크스가 맞붙는 이번 슈퍼볼은 이탈리아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0시 30분에 킥오프한다. 쿼터별 광고만 1시간이 넘어가니 다 보려면 4시간 가량 소요된다.<br><br>출전 경기가 임박한 선수들에겐 컨디션 조절을 위해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다.<br><br>뉴잉글랜드 광팬이라는 미국 루지 국가대표 잭 디그레고리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자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난다면 슬쩍 경기를 틀어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일 오후 공식 트레이닝 일정이 잡혀 있다.<br><br>이번 미국 올림픽 대표팀에는 뉴잉글랜드의 연고지인 매사추세츠 출신이 15명, 시애틀의 연고지 워싱턴주 출신이 8명이나 포함돼 있다. 미국 컬링 국가대표 코리 드롭킨은 “경기가 너무 늦어서 보지는 못하겠지만, 뉴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자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br><br>미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찰리 매커보이는 “차라리 일찍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 후반전을 보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br><br>이처럼 슈퍼볼과 동계 올림픽 일정이 겹치는 것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br><br>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대형 이벤트들이 서로 겹치고 있다”면서 “이제는 스포츠계가 하나의 가족으로서 어떻게 일정을 조율하고 서로 경쟁하지 않을지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英 스켈레톤 0.01초라도 줄이려 '헬멧 도핑(?)' 결국 좌절. CAS 불가 판정 02-08 다음 임영웅, 멜론 133억 돌파…BTS 134억과 1억 차이, 역대 1위 바뀌나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