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겸업’ 억척 엄마 올림피언들…“둘다 포기 안해”[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4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장애 두 아들 키우며 메달 5개 미 봅슬레이 선수<br>2023년 아들 낳은 롤로브리지다, 伊 대회 첫 金</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8/0002597538_001_20260208084610246.jpg" alt="" /></span></td></tr><tr><td>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딴 미국의 엄마 선수 엘라니 마이어스 테일러 [본인 SNS 캡처]</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딛고 경기장으로 돌아온 엄마 선수들의 억척스런 ‘겸업’ 행보가 조명되고 있다.<br><br>미국 N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림픽에서만 5개의 메달을 딴 미국 여자 봅슬레이 국가대표 엘라나 마이어스 테일러는 대표적인 엄마 선수다.<br><br>그는 2020년 청각 장애를 갖고 태어난 니코와 2022년 다운증후군이 있는 노아를 낳았다. 어려운 육아 환경에서도 테일러는 선수와 엄마 역할 모두를 이어가고 있다.<br><br>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터널 끝에는 빛이 있다”며 “장애를 가진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케일리 험프리스는 아들 올든을 출산한 지 1년 6개월 만에 복귀해 이번 대회에 뛴다.<br><br>그는 “엄마가 된 뒤 두 시간만 자고도 모든 걸 해내는 법을 배웠다”며 “엄마가 된다는 건 새로운 능력을 얻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8/0002597538_002_20260208084610279.jpg" alt="" /></span></td></tr><tr><td>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가 아들 토마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td></tr></table><br><br>이탈리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는 2023년 아들 토마소를 낳았고 불과 몇 달 뒤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복귀했다.<br><br>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내겐 두 개의 선택지가 있었다”며 “엄마가 되는 것과 모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난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이를 이뤘다”고 썼다.<br><br>롤로브리지다는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3분54초28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개최국 이탈리아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br><br>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인 캐시 샤프(캐나다)는 2023년 딸 루를 낳고 이듬해 복귀한 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br><br>프랑스 스노보드 선수 클로에 트레스푀슈도 2024년 아들 마를로를 출산한 뒤 3개월 만에 복귀했고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8/0002597538_003_20260208084610329.jpg" alt="" /></span></td></tr><tr><td>세 아이의 엄마인 캐나다 컬링 국가대표 레이철 호먼(오른쪽 ) [본인 SNS 캡처]</td></tr></table><br><br>캐나다 컬링 국가대표 레이철 호먼은 임신 8개월 차에 캐나다 국내 대회에 출전했고 출산 후에 한 달 만에 링크로 돌아왔다. 그는 세 자녀인 라리엇, 보윈, 브릭스의 이니셜을 새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br><br>스웨덴 여자 컬링 대표팀은 숫제 엄마들로 이뤄졌다. 스킵 안나 하셀보리와 세컨드 앙네스 크노셴하우에르는 각각 두 명의 자녀를 뒀고, 서드 사라 므크마누스는 이제 막 엄마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1년에 338억! '美 뒤통수' 中 미녀스타 상상초월 수입에 시끌…"미국에선 배신자, 중국에선 이중적" 02-08 다음 '한국 첫 메달?' 스노보드 이상호, 8년 만에 입상 도전 [밀라노 동계올림픽]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