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스노보드 이상호, 8년 만에 입상 도전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4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직전 열린 월드컵서 우승 차지하며 기대감<br>2018 평창 대회서 은메달, 한국 설상 최초 금메달도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8/0003057321_001_20260208084707505.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소식이 전해질지 관심이 쏠린다.<br><br>이상호(넥센윈가드)는 8일 오후 5시(한국시각)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br><br>평행대회전은 스노보드를 타고 두 선수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계열의 종목이다.<br><br>이상호는 2018년 안방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시상대에 선 주인공이다. 그간 유럽과 북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설상 종목에서 나온 첫 올림픽 메달이라 더욱 값졌다.<br><br>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을 개량해 만든 눈썰매장에서 스노보드를 연습해 ‘배추보이’로 불리기도 했던 이상호는 평창 대회 은메달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br><br>하지만 그는 2022년 베이징 대회 땐 8강에서 불과 0.01초 차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8/0003057321_002_20260208084707532.jpg" alt="" /><em class="img_desc">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 AP=뉴시스</em></span>다시 4년을 준비한 이상호는 올림픽 직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br><br>이번 우승으로 이상호는 2021년 11월 러시아 반노예, 2024년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 2024년 3월 독일 빈터베르크 대회에 이어 FIS 월드컵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특히 이상호는 올림픽 직전 두 차례 월드컵에서 전체 선수가 시간 기록을 따져 순위를 매겼을 때 예선 1·2위에 오를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한국 설상 최초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br><br>시상대에 선다면 한국 동·하계 올림픽 역사에서 통산 400번째 메달 주인공이 된다.<br><br>한편 남자부는 이상호를 비롯해 김상겸(하이원), 조완희(전북스키협회)가 함께 출전하며, 여자부엔 정해림(하이원)이 나선다.<br><br>예선 기록 상위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16강, 8강, 4강을 거쳐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쯤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육아 겸업’ 억척 엄마 올림피언들…“둘다 포기 안해”[2026 동계올림픽] 02-08 다음 김나무늘보 김태균vs허부기 허도환, 도긴개긴 주루 속도 배틀(최강야구)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