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 0점 충격' 차준환, "예방주사" 긍정적으로 해석했다→개인전서 만회 도전…"평소 하던 실수 아닌데, 약간 긴장했다"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0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99_001_20260208082606348.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서울시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연기를 마쳤다. 어려운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런데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지 못해 해당 기술에서 0점을 받고 말았다. 본고사 앞두고 쓴 보약을 마셨다. 차준환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어 합계 83.53점을 받았다. 총 10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1회전 처리했고, 규정에 따라 해당 과제에서 0점 수모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인전을 앞두고 예방 주사를 맞았다.<br><br>차준환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 합계 83.53점을 받아 10명 중 8위에 그쳤다.<br><br>이는 차준환이 지난달 24일 밀라노 올림픽 리허셜격 대회인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록한 88.89점과 5.36점 차이난다.<br><br>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차준환은 두 번째 점프 과제에서 엉덩방아를 찍으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개인전을 앞두고 열린 단체전에서도 세 번째 점프 과제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클린 연기를 펼치는데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99_002_20260208082606400.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서울시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연기를 마쳤다. 어려운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런데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지 못해 해당 기술에서 0점을 받고 말았다. 본고사 앞두고 쓴 보약을 마셨다. 차준환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어 합계 83.53점을 받았다. 총 10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1회전 처리했고, 규정에 따라 해당 과제에서 0점 수모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인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기본 점수 9.70)를 착지까지 완벽하게 성공시켜 수행점수(GOE) 2.91점을 챙겼다.<br><br>기분 좋게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곧바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기본 점수 10.80)도 깔끔하게 수행해 GOE 0.93점을 추가했다.<br><br>이어진 플라잉 카멜 스핀(기본 점수 3.20)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연기해 GOE 0.41점을 더했다.<br><br>그러나 차준환은 점프에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서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3A·기본 점수 8.80)에서 공중으로 뛰어오른 뒤 한 바퀴만 돌고 내려오는 큰 실수를 범했다. 이로 인해 0점 처리를 받으면서 큰 손해를 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99_003_20260208082606427.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서울시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연기를 마쳤다. 어려운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런데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지 못해 해당 기술에서 0점을 받고 말았다. 본고사 앞두고 쓴 보약을 마셨다. 차준환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어 합계 83.53점을 받았다. 총 10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1회전 처리했고, 규정에 따라 해당 과제에서 0점 수모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실수를 범했지만 차준환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이어진 체인지 풋 싯스핀(기본 점수 3.00), 스텝 시퀀스(기본 점수 3.90),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기본 점수 3.50)을 모두 레벨4로 수행하며 GOE를 총 3.43점 얻었다.<br><br>연기를 마친 뒤 차준환은 아쉬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br><br>차준환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첫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했지만 세 번째 점프에서 실수가 좀 아쉽다. 도약하면서 약간 타이밍이 좀 안 맞아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개인전까지 이틀의 시간이 있으니 잘 회복해서 좀 더 나은 경기 하고 싶다"라며 개인전에서 만회를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99_004_20260208082606460.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서울시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연기를 마쳤다. 어려운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런데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지 못해 해당 기술에서 0점을 받고 말았다. 본고사 앞두고 쓴 보약을 마셨다. 차준환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어 합계 83.53점을 받았다. 총 10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1회전 처리했고, 규정에 따라 해당 과제에서 0점 수모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br><br>또 "약간의 긴장감은 있었던 것 같다. 어제 팀 코리아 응원을 하면서 정말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라며 "나도 우리 팀 동료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약간의 실수가 있어서 내가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런 부분들은 개인전에서 좀 더 만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br><br>이날 실수를 하긴 했지만 차준환은 중요한 개인전을 앞두고 쓴 약을 먹은 셈이 됐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고, 14일 오전 3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br><br>차준환도 이번 단체전이 예방 주사인 것 같냐는 질문에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사실 4대륙선수권대회 때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려고 한 열흘 정도의 시간을 좀 많이 집중해서 연습을 했었다"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오늘의 실수는 평상 시에 하던 실수는 아니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그 외 부분들은 연습했던 것만큼 잘 해나간 것 같다. 이틀 동안 잘 연습하면서 적응해 나가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99_005_20260208082606488.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서울시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연기를 마쳤다. 어려운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런데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지 못해 해당 기술에서 0점을 받고 말았다. 본고사 앞두고 쓴 보약을 마셨다. 차준환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어 합계 83.53점을 받았다. 총 10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1회전 처리했고, 규정에 따라 해당 과제에서 0점 수모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이번 밀라노 대회는 차준환의 통산 세 번째 올림픽이다. 그는 지난 2018 평창 대회 때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가 15위에 올랐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5위를 차지며 한국 남자 피겨 역대 최고 성적을 세웠다.<br><br>차준환은 이번 밀라노 올림픽 개인전을 앞두고 단체전을 통해 은반 상태와 컨디션 등을 점검했다.<br><br>그는 "아직 (은반)사이즈에 대해서 탐구를 해 가는 과정이 살짝은 있었다. 오늘 아침에 연습을 했던 동선이랑, 오후에 오면서 좀 더 일찍 뛰어보는 동선으로 해보려고 했다"라며 "이걸 아침에 계획을 하고 갔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 그냥 원래 연습했던 동선으로 가기로 했고, 그 뒤에는 성공을 했다"라고 설명했다.<br><br>더불어 "이 긴장감도 기분 좋은 긴장감이었던 것 같다.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오늘 긴장 때문에 실수를 했다기보다는 그냥 좀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은 잘 회복하고 대처해서 개인전 때는 실수 없이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99_006_20260208082606514.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서울시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연기를 마쳤다. 어려운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런데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소화하지 못해 해당 기술에서 0점을 받고 말았다. 본고사 앞두고 쓴 보약을 마셨다. 차준환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어 합계 83.53점을 받았다. 총 10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1회전 처리했고, 규정에 따라 해당 과제에서 0점 수모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편,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는 가기야마 유마(일본·108.67점)가 차지했고, 일리아 말리닌(미국·98.00점)과 스티븐 고골레프(캐나다·92.99점)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br><br>차준환이 8위에 오르면서 한국 피겨 대표팀은 3점을 얻었다.<br><br>앞서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 임해나-권예 조가 4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신지아가 7점을 얻었고, 페어 팀이 없어 페어 종목에서 0점을 받아 총 14점을 찍어 7위를 기록.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단체전 프리스케이팅(아이스댄스는 프리 댄스) 출전이 불발됐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피겨 차준환, 단체전 쇼트서 점프 실수…한국 프리 진출 실패 02-08 다음 테니스 크르스테아, 라두카누 꺾고 트란실바니아오픈 정상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