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연장 끝에 미국 조에 승리…5연패 뒤 첫 승[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0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운드로빈 6차전서 미국 조에 6대5 승리<br>올림픽 첫 승에도 사실상 준결승 진출 어려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8/0004587877_001_20260208075511867.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오른쪽)과 정영석이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마침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승을 거뒀다. 라운드로빈 6경기 만이다.<br><br>김선영·정영석은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미국)에게 8엔드까지 5대5로 맞선 뒤 이어진 연장전에서 한 점을 따내며 6대5로 이겼다.<br><br>이전 라운드로빈 5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김선영·정영석 조는 여섯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환하게 웃었다.<br><br>앞서 체코 조에 4대9로 패한 뒤 미국 조를 만난 김선영·정영석 조는 1엔드와 2엔드에 1점씩 따내며 앞서 나간 뒤 근소한 우위를 이어갔다.<br><br>7엔드 상대의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 상황에서 1점을 스틸하며 5대2를 벌리며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br><br>하지만 2023년 강릉에서 열린 믹스더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이며, 이번 대회 앞선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둬 10개 팀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미국 조의 저력이 후반에 나왔다.<br><br>8엔드에 3점을 한 번에 따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br><br>경기 막판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선영·정영석 조는 승부처였던 연장전에서 더 힘을 냈다. 후공을 잡은 연장 엔드에서 정영석이 보낸 4번째 투구가 중앙에 몰려 있던 상대 스톤들을 밀어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김선영의 마지막 투구가 버튼 가까이 안착하며 마침내 첫 승리를 확정했다.<br><br>어렵사리 첫 승을 거뒀지만, 메달을 가리는 준결승 진출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br><br>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영국이 7연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고, 이미 4승을 거둔 팀이 3개 팀 더 있다. 1승 5패의 한국은 체코와 공동 최하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8/0004587877_002_20260208075511901.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단체전 차정환 점프 실수…‘괜찮아 예행무대야’[2026 동계올림픽] 02-08 다음 차준환, 팀 이벤트에서 점프 실수…한국 프리 진출 실패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