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세계선수권 우승팀 미국 상대로 감격 첫 승 ‘5연패 탈출’ 작성일 02-0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2/08/0003426434_001_20260208072415446.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 정영석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패한 뒤 퇴장하고 있다. 2026.2.5 연합뉴스</em></span><br><br>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5연패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세계선수권 우승팀을 상대로 대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br><br>김선영-정영석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미국)에게 8엔드까지 5-5로 맞선 뒤 이어진 연장전에서 한 점을 따내며 6-5로 이겼다.<br><br>김선영-정영석은 올림픽 최종 예선인 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내 한국 선수로는 2018년 평창 대회의 장혜지-이기정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믹스더블 종목에 출전했다. 그러나 대회 개막 후 내리 5연패에 빠졌다가 감격스러운 첫 승을 신고했다. 티시-드롭킨 조는 2023년 강릉에서 열린 믹스더블 세계선수권 우승팀이다. 이번 대회 앞선 5경기에서도 4승1패를 거둬 10개 팀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1엔드와 2엔드에 1점씩 따내며 앞서 나간 뒤 근소한 우위를 이어갔다. 5-2로 앞서 승기를 잡은 듯했던 8엔드에 3점을 한 번에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공을 잡은 연장 엔드에서 정영석이 보낸 4번째 투구가 중앙에 몰려 있던 상대 스톤들을 밀어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김선영의 마지막 투구가 버튼 가까이 안착하며 마침내 첫 승리를 확정했다.<br><br>첫 승을 거뒀지만, 메달을 가리는 준결승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7연승 중인 영국이 4강행을 확정했고, 이미 4승을 거둔 팀이 3개 팀 더 있다. 1승 5패의 한국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김선영-정영석으로선 남은 에스토니아, 캐나다,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이전 '피겨 에이스' 차준환, 아쉬운 점프 실수…한국 프리 진출 실패 02-08 다음 차준환, 밀라노 첫 실전서 아쉬운 점프 실수 “기분좋은 긴장감, 개인전에서 만회하겠다”[스경X올림픽 라이브]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