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 "술 마셨고, 차 없애!" 음주운전 후 헝가리 귀화...김민석, "백철기 감독님 양해로 함께 훈련, 메달 욕심 없다면 거짓말" 작성일 02-08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8/0002241981_001_2026020807121359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헝가리로 귀화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이 연일 한국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br><br>최근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선수로 활약했던 김민석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김민석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서 이승훈, 정재원과 합을 맞춰 팀 추월 부문 은메달과 1,500m 동메달을 차지했다. 4년 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선 다시금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부문 최초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역사에 기록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8/0002241981_002_20260208071214530.jpg" alt="" /></span></div><br><br>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김민석은 2022년 7월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술을 마시고 승용차로 입촌하던 김민석은 보도블록 경계선을 들이받았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대한체육회, 사건 담당 재판부는 일제히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자, 김민석은 더 이상 한국에선 기량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돌연 헝가리 귀화를 택했다. 후에 김민석은 '넴제티 스포르트'를 통해 "술을 마셨고, 직접 운전했다. 변명할 것 없는 내 잘못이다. 음주 사고 후 차를 없앴다. 다시는 이런 일을 만들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br><br>김민석은 계획대로 헝가리 국기를 가슴에 품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8/0002241981_003_20260208071214576.jpg" alt="" /></span></div><br><br>다만 징계 기간 귀화 절차를 밟은 김민석을 바라보는 시선은 고울 리 없다. 특히 김민석이 여전히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지며 날 선 비판엔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민석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헝가리 선수단 가운데 유일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라는 점 등을 이유로 전 동료들과 훈련 파트너로 지내며 어색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8/0002241981_004_20260208071214622.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8/0002241981_005_20260208071214659.jpg" alt="" /></span></div><br><br>김민석은 '뉴스1'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기간에도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백철기 감독님께서 양해해 주신 덕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메달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뭐가 됐든 웃을 수 있는 결과, 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br><br>밀라노 경기장의 빙질을 두곤 "평창, 베이징 올림픽 때만큼 좋지 않고 무른 느낌이 강하다"면서 "다들 처음이고 생소하니까 조건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br><br>사진=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선수촌서 도난강도…이스라엘 봅슬레이팀 여권·장비 털려 02-08 다음 십자인대 파열→올림픽 강행→"정상적 상황 아냐" 41살 여제 어떻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