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승부의 분수령 복식 경기, 대타 투입된 고메스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열쇠 작성일 02-08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08/0000012506_001_20260208071419841.jpg" alt="" /><em class="img_desc">남지성 박의성 한국 복식 조가 드로 세리머니에서 아르헨티나 팀과 기념 촬영</em></span></div><br><br>데이비스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의 첫 날 경기는 1승 1패로 호각세를 보였다. 한국으로서는 정현의 역전패가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다. 5전 3선승제의 데이비스컵에서 복식 경기는 항상 승부의 분수령이 되어 왔다.<br><br>아르헨티나 복식조는 귀도 안드레오치와 페데리코 고메스가 짝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해부터 남지성 박의성 조를 가동하고 있다.   <br><br>안드레오치-고메스는 모두 데이비스 컵에 처음 소집되었으며, 복식조로 함께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br><br>안드레오치는 단식에서 15시즌 이상 활약하며 2019년 1월 랭킹 70위까지 올랐으나, 부상 이후 2023년부터 복식 전문 선수로 전향했다. 복식 전향 후 ATP 타이틀 3개를 획득했고, 상하이 마스터스 1000 4강에도 진출했다. 안드레오치는 "이 경험을 최대한 즐기려 한다. 데이비스 컵은 처음이라 매우 기쁘고, 한국에서의 훈련 결과에 만족하며 100% 준비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고메스는 부상당한 안드레스 몰테니를 대신해 긴급 투입되었다. 단식 위주로 활동하며 간혹 복식에 참가하는데 작년 ATP 250 휴스턴 복식 결승에 오른 바 있다. 고메스는 "우리는 단식이나 복식만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들을 상대하는 남지성 박의성 조는 아르헨티나 팀에 비해 '경험'이 가장 큰 장점이다. 두 선수는 2025년 9월, 카자흐스탄의 셰브첸코/스카토프 조를 상대로 6-2, 6-3으로 승리했으며, 당시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br><br>남지성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데이비스 컵은 변수가 많다. 랭킹 20-30위권 선수들도 이겨본 적이 있기에 랭킹은 중요하지 않다. 분명히 이길 수 있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고, 박의성도 "지난주 베트남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경기를 비디오로 분석했다. 압박감이나 긴장감은 전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br><br>경험이 풍부한 한국의 '남지성-박의성' 조와, 데이비스 컵에 처음 데뷔하는 아르헨티나의 '안드레오치-고메스' 급조된 팀 간의 대결, 홈 어드밴티지와 복식 보다는 단식에 특화된 고메스를 집중 공략하면 한국의 승리가 조심스럽게 점쳐진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와' 안세영 넣었다 뺐다, '월클' 박주봉 감독 용병술 빛났다!…여자복식 조 '헤쳐 모여도' 감탄→우승으로 해피엔딩? 02-08 다음 충격! '소변으로 눈밭에 "엿 먹어라"' 적은 올림픽 스타, 美 이민 당국 향해 공개 비판 "무고한 사람들 목숨 잃어, 참을 수 없다"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