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투어 우승 노렸던 라두카누, 은퇴 시즌 보내는 35살 크르스테아에게 무릎 작성일 02-08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08/0000012505_001_20260208070113841.jpg" alt="" /><em class="img_desc">트랜실바니아오픈에서 5년 만에 투어 우승을 노렸던 라두카누가 소라나 크르스테아에게 0-2로 패했다.</em></span></div><br><br>엠마 라두카누(영국)가 루마니아 트랜실바니아 오픈 결승전에서 홈코트의 소라나 크르스테아에게 0-6 2-6으로 완패했다.  <br><br>라두카누는 2021년 US 오픈 우승 이후 처음으로 투어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1주일 동안 5경기를 치르며 피로가 누적된 모습이었고, 1세트 후에는 혈압 체크 등 메디컬 타임아웃을 갖기도 했다.<br><br>라두카누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번 대회 성적으로 랭킹 포인트 153점을 추가하며 세계 랭킹이 5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라두카누는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25위에 올랐다. <br><br>라두카누는 이번 패배를 뒤로하고 카타르 오픈에 출전하여 분위기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br><br>라두카누는 루마니아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루마니아어에 능통하다. 시상식 인터뷰에서 그녀는 유창한 루마니아어로 현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정말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하며 루마니아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화답했다. 이러한 그녀의 태도와 루마니어 구사는 클루지나포카 관중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08/0000012505_002_20260208070113898.jpg" alt="" /><em class="img_desc">커리어 통산 4번째 WTA 우승을 차지한 소라나 크르스테아.</em></span></div><br><br>라두카누는 인터뷰에서 크르스테아의 우승을 축하하며 "이번 주 정말 훌륭한 테니스를 보여줬다. 이게 당신의 클루지(Cluj)에서의 마지막 대회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나였다면 지금 최고의 순간에 은퇴할 것 같다"라는 농담 섞인 찬사를 보냈다. <br><br>한편, 은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소라나 크르스테아는 커리어 통산 4번째 WTA 단식 타이틀을 고국 팬들 앞에서 들어올렸다. 크르스테아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br><br>크르스테아는 지난 호주 오픈에서 오사카 나오미(일본)와의 경기 후 네트 앞 신경전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감동적인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평화의 제전"은 구호뿐?… 유엔 '올림픽 휴전' 결의안, 성적표는 17대 0 02-08 다음 속상해서 울었던 컬링 김선영·정영석, 5연패 뒤 첫 승에 '감격의 눈물'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