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올림픽] 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한국 여자 선수 첫 출격 작성일 02-0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8/AKR20260208000200007_03_i_P4_20260208063117057.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은<br>[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유망주 유승은(성복고)이 스노보드를 타고 아찔한 '고공 연기'를 펼치는 빅에어 종목에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출전한다.<br><br> 유승은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 나선다.<br><br> 빅에어는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br><br>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빅에어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연기를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br><br> 평창 대회 때 정지혜가 대표로 발탁됐으나 부상으로 경기에는 뛰지 못했고, 2022년 베이징 대회 땐 한국 선수가 없었다.<br><br> 남자부에선 평창 대회 때 이민식이 출전했으나 결선엔 오르지 못했고, 베이징 대회 땐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가 나서지 못했다.<br><br> 유승은이 이번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다면 그 자체로 한국 최초의 역사가 된다.<br><br> 예선에선 1·2차 시기 중 더 나은 점수가 최종 점수로 반영되며, 상위 12명이 10일 오전으로 예정된 결선에 오른다.<br><br> 2008년생인 유승은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세계 주니어 스노보드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빅에어 준우승을 차지한 기대주다.<br><br>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2위에 오르며 월드컵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건 유승은이 처음이다.<br><br>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선 평창과 베이징 대회 모두 오스트리아의 안나 가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가서는 이번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지만, 34세로 이 종목 선수로는 고령인 데다 부상 여파로 월드컵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3연패 달성은 쉽지 않을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밀라노] '한국 최초 신화' 이상호, 이번엔 대한민국 첫 메달 노린다…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출격 02-08 다음 "밀라노에서 가장 잘생겼다" 차준환, 日 선정 올림픽 10대 미남→이번엔 홍콩 선정 1위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