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실수' 차준환, 남자 싱글 쇼트 8위…한국, 팀 이벤트 프리 진출 좌절[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별 순위 7위…상위 5개국 출전하는 프리행 티켓 놓쳐<br>팀 이벤트 나선 차준환·신지아·임해나-권예, 이제 개인전 준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8/NISI20260208_0021155720_web_20260208045126_2026020805241979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차준환이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07. ks@newsis.com</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br><br>팀 이벤트 국가별 순위 7위가 된 한국은 결선 격인 프리 진출이 불발됐다. <br><br>차준환은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으로 83.53점을 받았다. <br><br>점프 실수를 범한 차준환은 10명의 출전 선수 중 8위에 머물렀다. <br><br>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3번째 동계올림픽에 나선 차준환은 개인전에 앞서 팀 이벤트를 치르며 '예방 주사'를 맞았다. <br><br>한국은 순위 점수 3점을 더했다. <br><br>예선 격인 쇼트프로그램·리듬댄스에서 순위 점수 14점으로 7위가 된 한국은 상위 5개국에 주어지는 결선인 프리스케이팅·프리댄스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br><br>앞서 한국은 지난 6일 열린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70.55점으로 7위에 올라 4점을 얻었고,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가 쇼트프로그램에서 68.80점으로 4위에 올라 7점을 더했다. <br><br>페어 종목에서는 출전 선수가 없어 점수가 0점으로 처리됐다.<br><br>아이스댄스 리듬댄스 1위, 남녀 싱글 2위, 페어 5위를 차지해 34점을 얻은 미국이 1위로 프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br><br>페어, 남녀 싱글에서 1위를 휩쓴 일본이 33점으로 2위에 올라 프리에 나서게 됐고, 개최국 이탈리아가 28점으로 뒤를 이었다. 캐나다가 27점으로 4위, 조지아가 25점으로 5위를 차지해 프리 진출에 성공했다. <br><br>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가 두 차례 4회전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108.67점을 획득, 이번 대회 남자 싱글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점프 괴물' 일리야 말리닌(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br><br>점프에서 다소 흔들린 말리닌은 98.00점으로 2위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8/NISI20260208_0021155726_web_20260208045157_2026020805241979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차준환이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2.07. ks@newsis.com</em></span>차준환은 202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팀 트로피(단체전)에서 작성한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101.33점에 17.8점 뒤처지는 점수를 냈다. <br><br>쇼트프로그램 배경 음악인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뛰어 기본점 9.70점에 수행점수(GOE) 2.91점을 얻었다. <br><br>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무난하게 소화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했다. <br><br>차준환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몸을 제대로 회전시키지 못한 탓에 한 바퀴만 회전했다. 무효가 되면서 '0점'으로 처리됐다. <br><br>아쉬움을 뒤로 한 차준환은 체인지 풋 싯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 <br><br>2014년 소치 대회부터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는 피겨 단체전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팀이 연달아 경기를 펼친다. 1위 10점, 2위 9점, 3위 8점 등 순위별로 순위 점수를 주고, 이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br><br>이번 올림픽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일본, 폴란드, 중국 등 10개국이 출전했다.<br><br>팀 이벤트에 나섰던 차준환과 신지아, 임해나-권예 조는 이제 개인전을 준비한다. 아이스댄스 리듬댄스는 10일, 남녀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각각 11일, 18일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점프 실수' 차준환 "안 하던 실수…개인전서 만회할 것"[올림픽] 02-08 다음 [2026 밀라노] 패패패패패→‘승’ 한국 믹스더블, 연장 혈투 끝에 미국 제압하고 대회 첫 승리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