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5연패 뒤 값진 첫 승…연장 끝 강호 미국 제압[올림픽] 작성일 02-08 4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영석·김선영 6-5 승…4강 불씨 살려<br>8일 오후 6시5분 에스토니아와 7차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8/0008760120_001_2026020805061781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믹스더블 정영석(오른쪽)과 김선영.ⓒ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이 예선 6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br><br>김선영-정영석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을 6-5로 꺾었다.<br><br>앞서 스웨덴(3-10), 이탈리아(4-8), 스위스(5-8), 영국(2-8), 체코(4-9)에 연달아 진 김선영-정영석은 값진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br><br>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출전하며 풀리그를 통해 1~4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br><br>첫 5경기를 패한 뒤 6번째 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한국(1승5패)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준결승 진출을 위한 작은 불씨를 살렸다. <br><br>1엔드 후공을 잡은 한국은 1점을 먼저 따낸 뒤 2엔드에서 스틸에 성공하면서 1점을 추가, 2-0으로 앞서나갔다.<br><br>한국은 3엔드 선공임에도 정확한 샷으로 방어에 성공해 실점을 1점으로 막았고, 4엔드에서 1점을 얻으면서 3-1로 달아났다.<br><br>5엔드에도 한국은 최소 실점으로 방어하는 전략을 사용했고, 미국에 1점만 빼앗기며 리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후공으로 시작한 6엔드에서 1점을 보태 4-2를 만들었다.<br><br>미국은 7엔드에서 파워플레이(방어 스톤을 옆으로 치워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를 사용해 반전을 노렸다. 한국은 대량 실점을 억제하기 위해 방어에 집중했는데, 오히려 1점 스틸에 성공했다.<br><br>한국은 8엔드에서 승부를 결정 짓고자 했으나 첫승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 후공을 잡은 미국에 대거 3점을 획득, 5-5 동점이 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br><br>연장에서 한국은 후공을 잡아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했지만, 미국이 연달아 정교한 샷으로 원하는 위치에 스톤을 놓으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br><br>그러나 정영석이 하우스 중앙에 모여있던 3개의 미국 스톤을 일거에 제거해 분위기를 바꿨고, 김선영이 마지막 스톤을 하우스 중앙 부근에 정확히 놓으면서 승리를 확정했다.<br><br>한국은 8일 오후 6시5분 에스토니아와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유도 기대주’ 김찬녕, 생애 첫 그랜드슬램 메달…파리 대회 남자 66㎏급 준우승 02-08 다음 "너무 과분한데요?" 정지석, 감독 "가장 완성형 선수" 극찬에 손사래 친 이유 "계속 점보스다운 배구 보여줘야" [인천 현장]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