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장 판매' 머라이어 캐리가 뻐꾸기 였다니…"이탈리아인도 아닌데 왜 부르나?"→올림픽 개회식 립싱크 논란에 '시끌'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08 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52_001_2026020801260930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밀라노, 권동환 기자) "머라이어 캐리는 이탈리아 혼혈인가?"<br><br>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한 것을 두고 시청자들이 의문을 제기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br><br>개회식에 앞서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개회식과 캐리를 보기 위해 유서 깊은 축구장 산시로는에 6만 명에 달하는 팬들로 가득 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52_002_20260208012609373.jpg" alt="" /></span><br><br>개회식이 시작되고 캐리는 화려한 흰색 드레스와 퍼 코드를 입은 채로 무대에 등장해 관중석에 있던 팬들을 열광시켰다.<br><br>이날 캐리가 착용한 장신구는 그의 명성만큼이나 화려했다. 캐리 목에 걸려 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비롯해 귀걸이 등이 총 306캐럿, 1500만 달러(약 2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br><br>많은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에 등장한캐리는 이탈리아의 국민가수 도메니코 모두뇨의 대표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를 먼저 불렀다. '볼라레'(Volare)라는 후렴구로 알려진 곡이다.<br><br>이어 자신의 히트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를 끝으로 순서를 마무리했는데, 공연 직후 수많은 시청자들과 언론이 캐리의 공연 태도에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52_003_20260208012609412.jpg" alt="" /></span><br><br>이들이 문제 삼은 건 립싱크이다. 캐리의 입 모양과 노래가 맞지 않아 캐리가 노래를 부르는 시늉만 하고, 미리 녹음된 노래를 튼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다.<br><br>영국 매체 '더선'은 "시청자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의혹에 분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br><br>영국 '인디펜던트'도 "많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들DL 캐리가 립싱크를 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캐리의 얼굴 표정이 거의 없고 특유의 창법을 소화하는 데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라고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한 시청자는 "머라이어 캐리는 누가 봐도 립싱크를 하고 있었다. 조금도 숨기려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괜찮았던 개막식을 망쳐버렸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52_004_20260208012609447.jpg" alt="" /></span><br><br>일부 팬들은 미국 출신인 캐리가 밀라노 올림픽 개회식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br><br>미국 'AOL'은 "머라이어 캐리의 올림픽 개막식 공연이 '재앙적'이라는 혹평을 받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그녀가 이탈리아인인지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SNS에서 여러 네티즌들은 머라이어 캐리의 참여 이유와 뉴욕 헌팅턴 출신의 그녀가 왜 개회식 가수로 선정됐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또한 일부는 그녀가 특유의 창법을 내는 데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립싱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br><br>팬들은 SNS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이탈리아 혼혈인가? 미국 가수가 왜 거기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혹시 이탈리아에서 엄청 인기 있는 건가?", "보통 개최국은 자국 출신만 기용한다"라며 지적을 쏟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2952_005_20260208012609485.jpg" alt="" /></span><br><br>한편, 이번 개회식은 캐리 외에도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여가수 라우라 파우시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나서 열기를 끌어올렸다.<br><br>이날 대한민국 선수단은 입장 때 이탈리아어로 한국을 뜻하는 'Corea'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92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 나서는 박지우가 기수를 맡았다.<br><br>이번 동계올림픽은 열정과 포용, 연대의 의미를 담은 '잇츠 유어 바이브'(IT's Your Vibe) 슬로건을 내걸고, 92개국, 3500여 명의 선수들이 22일까지 17일 동안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16살 평창 소년, 어느새 韓 주장 됐다…"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약속 지킬까→日도 주목한 차준환의 3번째 올림픽 도전 02-08 다음 일가족 살인 용의자 "강압으로 거짓 자백"… 재판부는 "계획적 범행" 왜? ('그알')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