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흉한 日, 밀라노 노로 양성 판정에 뜬금 없이 '8년 전' 평창 소환..."아 韓이 관리 못 했어" [2026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8/0005475052_001_20260208005310677.jpg" alt="" /></span><br><br>[OSEN=이인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우려 속에 일본이 뜬금 없이 평창 올림픽에 태클을 걸었다.<br><br>스위스아이스하키연맹은 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여자 대표팀 선수 1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방 차원에서 대표팀 전원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지 의료진과 감염병 전문가 협의를 거친 결정이다.<br><br>확진 선수는 조별리그 1차전 출전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는 해당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직후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br><br>선수단은 개회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전원 1인실 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현재까지 추가 증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존 확진 선수 역시 증상은 잦아든 상태로 알려졌다.<br><br>문제는 일정이다. 스위스는 현지시각 8일 캐나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격리 조치 여파로 정상 경기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선수단 컨디션, 추가 감염 여부, 조직위 의료 판단이 변수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8/0005475052_002_20260208005310734.jpg" alt="" /></span><br><br>이미 전례도 발생했다. 지난 5일 로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핀란드–캐나다전이 노로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br><br>핀란드 선수단 내부 감염 사례가 확인되며 조직위가 의료진 협의 끝에 일정을 일주일 뒤로 미뤘다. 대회 개막 전부터 감염 리스크가 현실화된 셈이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참가자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경기 일정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조직위 역시 숙소, 식당, 공용 시설 방역 강화를 병행 중이다.<br><br>과거 사례도 재조명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를 언급했다.<br><br>당시에도 다수 인원이 감염되며 보안요원과 대회 운영 인력까지 격리되는 등 운영 차질이 발생했다. 선수단 안전 관리 문제가 대회 초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br><br>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대표적 집단 감염 질환이다. 밀폐된 숙소, 공동 식사, 훈련 시설을 공유하는 올림픽 환경에선 확산 속도가 더 빠르다. 잠복기 역시 짧아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br><br>개막 직후 발생한 감염 변수는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추가 확진 여부, 경기 연기 확산, 선수 컨디션 저하까지 연결될 경우 대회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br><br>스포츠 이벤트는 결국 컨디션 싸움이다. 그리고 지금 밀라노·코르티나는 경기장 밖 변수와 먼저 싸우고 있다.<br><br>/mcadoo@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높은 올림픽 벽, 멀어진 준결승행…컬링 믹스더블 ‘선영석’ 5연패 02-08 다음 [2026 밀라노] 한국 컬링 믹스더블, 체코에 밀려 라운드로빈 5연패…단독 최하위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