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서 나온 야유에 IOC "소속 때문에 선수가 피해보면 안돼"[올림픽] 작성일 02-08 5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스라엘 선수단 입장 시 관중석에서 야유 나와<br>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엔 "AR 활용 불가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8/0008760046_001_20260208002707609.jpg" alt="" /><em class="img_desc">6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이 입장하는 중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 2026.2.7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개회식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을 향해 쏟아진 야유를 향해 마크 아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이 "소속이나 출신 때문에 선수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br><br>아담스 대변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나온 논란에 대해 답했다. <br><br>7일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회 개회식은 이탈리아의 매력을 발산하며 성대하게 치러졌지만, 분위기가 싸늘해진 순간도 있었다. <br><br>개회식 중반 이스라엘 선수단이 입장하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이스라엘이 최근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과 지상전을 단행한 것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였다. <br><br>환하게 미소 지소지으며 입장하던 이스라엘 선수들은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br><br>아담스 대변인은 "선수들은 정부나 출신 국가의 행동 때문에 처벌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어느 나라의 그 누구라도,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야유 받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8/0008760046_002_20260208002707674.jpg" alt="" /><em class="img_desc">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부가 6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미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손을 흔들고 있다. 2026.2.7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이날 개회식서 야유를 받은 사람은 또 있었다. 바로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다. 그가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 잡히자 관중들은 일순 야유를 쏟아냈다.<br><br>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작전 과정 중 미국 시민에게 총격을 가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br><br>더해 ICE 요원들이 이번 올림픽에 파견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신 이탈리아를 방문한 밴스 부통령의 사절단에 ICE 요원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밀라노 현지에서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br><br>아담스 대변인은 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올림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쁘다. 다음 하계 올림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는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이라고만 말하며 야유와 관련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8/0008760046_003_20260208002707727.jpg" alt="" /><em class="img_desc">머라이어 캐리가 6일 오후(현지시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오프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2.7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이번 개회식에선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축하 공연을 했는데, 립싱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개회식에서 이탈리아 국민가수 도메니코 모두뇨의 노래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와 자신의 노래인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불렀다. <br><br>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캐리의 입술이 장내 울리는 소리보다 더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최고 음역에 도달할 때도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았다"고 보도했다. <br><br>기자회견에 자리한 마리아 라우라 이아스코네 개회식 감독은 "대형 생방송 공연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AR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또한 캐리가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로 불러야 했기에 텔레프롬프터를 활용했는데, 그 때문에 더 부자연스러워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br><br>이어 "하지만 모두가 확인했듯, 캐리의 공연은 정말 특별했고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日 대망신! 실점→실점→실점→실점→실점 "상대 공격 못 멈췄다"…여자 아이스하키, 독일에 2-5 완패 [2026 밀라노] 02-08 다음 [동계올림픽] 한국 컬링 믹스더블, 체코에 4-9 패배…4강 진출 좌절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