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아들 안고 '은퇴 경기' 스키 선수…사상 첫 올림픽 동반 출전 작성일 02-08 36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08/0003501736_001_20260208000619623.jpg" alt="" /><em class="img_desc">멕시코 알파인 스키 여자 국가대표 사라 슐레퍼.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모자(母子)가 나란히 알파인 스키 경기에 출전한다. <br> <br> 멕시코 알파인 스키 여자 국가대표 사라 슐레퍼(46)와 알파인 스키 남자 국가대표 라세 각시올라(18) 모자는 7일(한국시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메달 레이스에 동반 출전한다. <br> <br> 1979년생인 슐레퍼는 알파인 스키의 대표 베테렝 선수다. 1995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미국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2011년 은퇴했다. <br> <br> 이후 멕시코인 남편과 결혼한 그는 2014년 현역에 복귀해 멕시코 국가대표로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까지 하면 벌써 7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br> <br> 특히 이번 대회에서 그는 아들 각시올라와 나란히 출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모자 선수가 동계올림픽에 동반 출전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각시올라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경기를 지켜보며 알파인 스키 선수의 꿈을 키웠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br> <br> 슐레퍼는 "아들과 함께 출전해 감정이 북받친다. 수년간 품어온 목표였다"며 "아들은 모든 것이 처음인데, 혼자서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고 극복하려는 모습이 흥미롭다. 아들이 올림픽에서 어떤 경험을 할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br> <br> 슐레퍼는 지난 2011년 은퇴 경기에서 자유로운 복장으로 설원을 내려오는 스키계 전통에 따라 당시 4살이던 아들 각시올라를 안고 내려오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장비도 완벽, 자신감도 최고… 모든 준비는 끝났다 02-08 다음 참사, 참사, 대참사 '역사상 최악의 올림픽 개막 무대'...머라이어 캐리 맹비판 "립싱크 숨기지도 않아 최악"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