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활강 프란초니, 하늘에 있는 친구에게 바치는 은메달 작성일 02-07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7/0004113539_001_20260207234615982.jpg" alt="" /><em class="img_desc">조반니 프란초니.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7/0004113539_002_20260207234616114.jpg" alt="" /><em class="img_desc">조반니 프란초니 인스타그램</em></span><br>조반니 프란초니(이탈리아)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하늘을 올려다봤다.<br><br>지난해 9월 칠레에서의 훈련 도중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절친이자 동료 마테오 프란초소를 떠올렸다. 은메달이 확정된 직후 동메달을 딴 베테랑 도미니크 파리스(이탈리아)가 프란초니를 다독였다. 감정을 추스른 프란초소는 시상대에 올라가서야 은메달을 깨물며 활짝 웃었다.<br><br>프란초니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에서 1분51초81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딴 프란요 폰 알멘(스위스)과 0.20초 차였다.<br><br>프란초니는 경기 후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이 메달은 나에게 꿈과 같다. 프란초소에게 이 메달을 바친다"고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기렸다.<br><br>올림픽닷컴도 프란초니와 프란초소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프란초니는 프란초소와 깊은 유대가 지금도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있고, 모든 레이스를 두 사람의 우정과 함께 나눴던 꿈에 대한 헌사로 삼고 있다고 말해왔다"고 강조했다.<br><br>프란초니는 계속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이 없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면서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고,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과도한 자존심이 필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대구시청, 부산시설공단 26-25 극적 역전승...노희경 종료 직전 7m 스로 결승골 02-07 다음 박희순, 손병호 왕자에 앉았다 (판사 이한영)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