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 형제' 44점 합작했지만…주인공은 한승희! 작성일 02-07 34 목록 <앵커><br> <br> 프로농구 정관장이 허웅과 허훈 형제가 '44점'을 합작한 KCC를 누르고 상승세를 살려갔습니다. '식스맨' 한승희 선수가 승부처에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스크린을 이용해 장거리 외곽포를 터뜨린 허웅과, 빈 곳을 보고 절묘하게 골 밑을 파고든 허훈은 1쿼터에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br> <br> '허 씨 형제'의 활약에 움츠러들었던 정관장은 후반 들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br> <br> 한때 15점 차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차근차근 좁혀나갔고, 승부처인 4쿼터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br> <br> 주인공은 평소 궂은일을 도맡던 '식스맨' 한승희였습니다.<br> <br> 접전을 펼치던 종료 8분 전, 오늘(7일) 경기, 자신의 첫 석점슛을 터트리고 크게 포효하더니 한을 풀듯 외곽포를 뿜어냈습니다.<br> <br> 오른쪽에서 한 방, 왼쪽에서 또 한 방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흐름을 바꿨습니다.<br> <br>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가로채기에 이어 외국인 선수 숀 롱의 슛을 가로막는 등 2분여 동안 11득점을 포함한 불꽃 같은 활약을 펼쳐 91대 79, 대승에 앞장섰습니다.<br> <br> [한승희/정관장 포워드 :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던졌는데, 생각 없이 던지니 잘 들어간 것 같아요.]<br> <br> 정관장이 2연승으로 선두 추격에 나선 반면, 갈길 바쁜 KCC는 허훈이 23점, 허웅이 21점을 올리고도 2연패에 빠졌습니다.<br> <br> ---<br> <br> '에이스' 이정현이 양 팀 최다 31점을 몰아친 소노는 KT를 누르고 6강 싸움을 이어갔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재성) 관련자료 이전 17살 '피겨 요정', 꿈의 무대서 '클린 연기' 02-07 다음 벨기에 기수, 열차 취소돼 개회식 결장 해프닝[2026 동계올림픽]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