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성기 확대 주사 의혹…국제스키연맹 "사실무근"[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7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히알루론산 주사 주입 정황·증거 없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7/NISI20260118_0000932359_web_20260118172403_20260207201314309.jpg" alt="" /><em class="img_desc">[삿포로=AP/뉴시스] 스키점프 도멘 프레우츠. 2026.01.18. 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제스키연맹(FIS)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성기 확대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br><br>7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FIS는 "선수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히알루론산 주사를 사용했다는 정황이나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br><br>이번 논란은 지난달 독일 매체 빌트가 "스키점프 선수들이 경기용 수트 치수를 재기 전 성기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고 있다"고 보도한 기사에서 시작됐다.<br><br>히알루론산은 성기 둘레를 1~2㎝ 정도 굵어지게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br><br>FIS에 따르면 이는 경기 중 수트의 표면적을 넓혀 공중 비행 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br><br>FIS 남자 스키점프 레이스 디렉터인 산드로 페르틸레는 "수트의 단 1㎝ 차이도 중요하다. 유니폼 표면적이 5%만 넓어져도 더 멀리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실제로 정황이 드러나는 것이 있다면, 도핑과 연관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br><br>히알루론산은 WADA가 지정한 금지약물이 아니다. WADA는 수트 조작과 관련된 문제라고 판단되면 FIS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br><br>수트 조작 논란은 이미 전례가 있다.<br><br>지난해 2025년 세계 스키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 대표팀이 사타구니 부위 솔기를 조정해 수트를 크게 만든 사실이 적발됐다.<br><br>파문을 일으킨 선수 2명은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코칭스태프 3명은 18개월 자격 정지를 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봉제공장→식당→미용실” 미국에서의 생존기 (‘지식인사이드’) 02-07 다음 [밀라노 현장]최휘영 문체부 장관, 직접 밝힌 개회식 후기 "선수들 보며 뿌뜻했다"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