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맞아?'…'무결점 연기' 보여준 신지아의 데뷔전 작성일 02-07 41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우리 피겨 신지아 선수의 점프는 가벼웠고, 스텝은 경쾌했습니다. 우아한 연기로 피겨 단체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까지 올랐습니다. 열여덟 살에 첫 올림픽, 떨지도 않고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습니다.<br><br>밀라노에서 이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뛰고, 또 뛰고.<br><br>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습니다.<br><br>결전지 밀라노에 와서도 다음 날 아침 바로 링크장을 찾았습니다.<br><br>빠르게 다리를 풀겠다며 과감하게 점프도 계속 뛰어봤습니다.<br><br>이렇게 간절하게 준비한 첫 올림픽이지만, 막상 당일엔 올림픽이 아닌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했습니다.<br><br>[신지아/피겨 대표팀 : 너무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서 타면 긴장될 것 같아서.]<br><br>그 마음가짐만으로, 신지아는 한결 가벼워졌습니다.<br><br>첫 점프인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깨끗하게 성공하며 시작한 연기.<br><br>표정은 여유로웠고 흐름은 자연스러웠습니다.<br><br>마지막 레이백스핀까지 흔들림 없었습니다.<br><br>[신지아/피겨 대표팀 : 언니 오빠들이 그냥 하라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말해줬어요. 끝나고 (머리띠) 씌워줬어요.]<br><br>김연아를 우상으로 삼으며 오랜 시간 꿈꿔왔던 올림픽.<br><br>[신지아/피겨 대표팀 : 부모님이 열심히 저를 제 한 발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br><br>연기를 마치자 8살 때부터 시작한 피겨의 시간이 잠시 스쳐 갔습니다.<br><br>떨리지도 않는지, 무결점 연기로 올림픽에 데뷔한 신지아는 오는 18일 개인전에서 또 한 번의 비상을 꿈꿉니다.<br><br>[화면제공 올댓스포츠]<br>[영상취재 홍승재 이경 이완근 영상편집 김영석] 관련자료 이전 "'얼음 왕자' 차준환, 외모 금메달"…가장 잘생긴 선수 1위 선정 02-07 다음 이제 '캡틴' 차준환의 시간…8일 새벽 '밀라노 첫 무대' 선다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