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이 립싱크도 못 한다니...올림픽 개막식, 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7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7/0005474913_001_2026020718191092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정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개회식 주 무대에 섰던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57)의 공연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주목받았다. 립싱크 논란이다.<br><br>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머라이어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라며 "입술 움직임이 경기장에 울리는 소리보다 느리게 보였고,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데도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듯했다"라고 보도했다.<br><br>문제가 된 무대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었다. 캐리는 화려한 보석이 수놓인 하얀 드레스와 퍼 코트를 걸치고 등장해 도메니코 모두뇨의 대표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를 이탈리아어로 불렀고, 이후 자신의 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이어갔다.<br><br>등장 직후 관중의 환호는 컸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빠르게 가라앉았다. 공연 말미 캐리가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며 무대를 마무리했을 때 함성은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br><br>공연 직후 립싱크 의혹은 외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입 모양과 소리가 맞지 않는다", "프롬프터를 읽는 것처럼 경직돼 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세계적인 가창력을 상징하는 이름값을 고려하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7/0005474913_002_2026020718191094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반면 같은 개회식 무대에 오른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68)는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보첼리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열창하며 산시로를 가득 메운 박수갈채를 받았다.<br><br>올림픽 개회식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두 세계적 음악인의 공연은 전혀 다른 평가를 남겼다. /reccos23@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키키, 멤버들이 찍은 '404 (New Era)' MV 공개… 젠지미 가득 02-07 다음 올림픽 '또' 비상, 개막 불과 하루 만에 '격리 조치' 2팀 발생... '연속 공포' 노로바이러스 확산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