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두 개의 성화' 2026 동계올림픽, 성대한 개막 작성일 02-07 30 목록 [앵커] <br>'눈과 얼음의 축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2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br><br>밀라노 현지 연결합니다.<br><br>허재원 기자, 뒤에 보이는 게 올림픽 성화대죠.<br><br>[기자] <br>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밀라노 시내에 있는 '아르코 델라 파체', 평화의 문입니다.<br><br>개막식이 열린 산시로 스타디움 대신에,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오가는 이곳에 성화대를 설치했습니다.<br><br>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인 만큼,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지역에 따로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됐습니다.<br><br>이번 대회는 저비용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분산 개최를 택했는데요.<br><br>개막식 역시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를 주제로, 경기가 열리는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br><br>이탈리아가 자랑하는 패션과 음악 등 문화의 힘을 다양하게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br><br>[앵커] <br>우리 선수단도 밝게 웃으며 입장하는 모습이 유독 반가웠어요.<br><br>[기자] <br>네, 우리 선수단은 92개 나라 중 22번째로 입장했습니다.<br><br>피겨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선수가 공동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흔들며 전 세계에 코리아를 알렸습니다.<br><br>리비뇨에선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이, 프레다초에선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총 50명의 우리 선수단이 동시에 열린 개막식에 동참했습니다.<br><br>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 8년 만에 톱10에 다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br><br>[앵커] <br>이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br><br>우리 선수들 오늘은 어떤 종목에 출전합니까?<br><br>[기자] <br>네, 이미 피겨스케이팅과 컬링 등 일부 종목은 경기 일정에 돌입했습니다.<br><br>오늘은 피겨 단체전에 간판스타 차준환 선수가 출전하는데요.<br><br>우리나라는 어제 여자 싱글의 신지아, 아이스댄스의 임해나-권예 조가 나서 실수 없는 클린연기를 펼쳐 중간순위 7위에 올라있습니다.<br><br>단체전 메달까지 바라볼 상황은 아니지만, 개인전을 앞두고 경기장 빙질과 분위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br><br>이밖에 예선에서 네 경기를 내리 지며 눈물까지 쏟았던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정영석 조는 잠시 뒤 체코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br><br>지금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br><br>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br>영상편집 : 전자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에 나서는 ‘미니언즈’…스페인 스케이터, 특별한 무대 예고 02-07 다음 ‘발열 도시락’ 도입…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선수단 급식 지원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