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쿨 러닝'은 옛말…아프리카 출전 국가 선수 늘었다 [2026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0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07/0005248214_001_20260207153414187.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베냉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em></span><br>열대 국가 봅슬레이 대표팀의 실화를 소재로 다룬 영화 '쿨러닝'의 주인공 자메이카는 더 이상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낯선 이름이 아니다.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출전하며 이색 참가국의 상징에서 벗어났다. 7일(한국시간)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도 '눈·얼음'과 어울리지 않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br><br>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건 아프리카의 참가 확대다. 아프리카 8개국에서 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5개국 6명과 비교하면 참가국과 선수 모두 크게 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선수 5명을 보내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큰 선수단을 꾸렸다.<br><br>아프리카의 확대는 숫자에만 그치지 않는다. 알파인 스키뿐 아니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스켈레톤까지 종목이 넓어지며 단발 이색 참가가 아닌 참여 저변이 커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명만 파견한 '미니 선수단' 국가들도 있다. 미국 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베냉,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에리트레아, 기니비사우, 케냐, 말레이시아, 몰타, 모나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푸에르토리코, 산마리노, 싱가포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17개국이 1인 참가국이다.<br><br>유럽에서도 몰타, 모나코, 산마리노 등 미니 선수단이 눈에 띈다. 특히 인구 4만명이 안 되는 모나코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최고 성적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아르노 알레산드리아의 남자 알파인 복합 13위로 한국의 21위보다 높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아이스하키 덮친 노로바이러스[2026 동계올림픽] 02-07 다음 ‘아르모니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