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문화유산 풍성...공연 평가는 엇갈려 작성일 02-07 33 목록 [앵커] <br>이탈리아 문화유산의 향기가 진하게 담긴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성화 점화도 두 곳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br><br>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공연도 주목받았는데 무대마다 평가는 엇갈렸습니다.<br><br>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개회식 공연 중 가장 주목받은 67살의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네순도르마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br><br>그러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에 대한 평가는 달랐습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리는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면서 크게 노력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경기장에서 들리는 소리보다 입술이 더 늦게 움직였다"고 비판했습니다.<br><br>반면 이탈리아 가수 라우라 파우시니가 부른 이탈리아 국가는 호평을 받았습니다.<br><br>[기자] <br>과거 AC 밀란 스트라이커로 성화봉송에 참여한 스웨덴 출신 축구 선수는 올림픽을 두 번이나 직접 보게 됐다고 기뻐했습니다.<br><br>[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전 AC밀란 공격수 : 토리노에 살 때 2006년 토리노올림픽을 했었고 지금은 밀라노에 사는데 또 올림픽이 열립니다. 운 좋게 두 번이나 올림픽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br><br>성화가 점화된 밀라노의 아르코 델라 파체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은 누구나 접근하기가 쉬워 밤늦게까지 기념촬영을 하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br><br>[이탈리아 시민 : 마법의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열흘이 될 것 같습니다.]<br><br>이탈리아 문화 유산을 뽐내면서 분산 개최라는 약점을 장점으로 살리고자 애쓴 개회식.<br><br>이제 길이 남을 영광의 순간은 선수들의 몫으로 넘어갔습니다.<br><br>YTN 김동민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팀 코리아'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 시작… 차준환, 8일 새벽 출격 02-07 다음 탁구 간판 신유빈, 한·일전 승리… 하시모토 꺾고 아시안컵 8강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