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덕분에 연예인들 놀러 다니는 예능이 썰물처럼 사라지길('보검 매직컬') 작성일 02-0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검 매직컬’의 진심이 예능의 트렌드가 되길 바라는 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ibyxjJ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9f8d719a95ef41dacada5524a5e035d7535bdb5895cdec3a5b31f0dd8757f" dmcf-pid="qfnKWMAi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6194qwnj.jpg" data-org-width="600" dmcf-mid="pUWobrYC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6194qwn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1fc351862a9c57048f7ed466c13697cd5bfc2e91f33ecae598f6d63cfcb761" dmcf-pid="B4L9YRcndB" dmcf-ptype="general">[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기다리던 프로그램이 드디어 시작됐다. tvN 예능 <보검 매직컬>.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 이 세 사람이 사전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예고 영상으로 나왔는데 이걸 보고 나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2021년 조인성, 차태현 두 배우의 tvN 예능 <어쩌다 사장> 화천 편을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p> <p contents-hash="c2ea9dd7f941aa3193335dd8e679775fccfffc2d5ee7df3f3427f39ff71b3d7d" dmcf-pid="b8o2GekLMq" dmcf-ptype="general">"내가 좀 힘들더라도 누군가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어주고 싶다", "이 작은 마을에 따스한 추억 하나 남기고 싶다." 두 사장에게서 느껴졌던 진심. <보검 매직컬> 멤버들도 분명 같은 마음이겠지? 10부작이라는데 아마도 매주 본방 사수를 하게 되지 싶다. 마침 그 시간에 초등학생 손녀가 놀러 왔는데 계속 옆에 앉아서 보는 게 아닌가. 아이와 할머니가 나란히 앉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제대로 끌어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ddee800e9599495762fd99f2bc218286bb4877f4c3ad391745b61101ec8bd4" dmcf-pid="K6gVHdEo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7475rpmj.jpg" data-org-width="600" dmcf-mid="Ud8Hcu6b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7475rp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be70d04e0f6c8df6778c9b3326e98c6a57531416ce9c55c4ee40516a8307e6" dmcf-pid="9PafXJDge7" dmcf-ptype="general"><보검 매직컬>은 내가 좋아하는 요소를 다 갖췄다. 먼저 성의 있는 자세다. 이 프로그램의 출발은 박보검이 보유한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다. 군 복무 시절 따두었다는데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단다. 제작진과 의기투합해 벌써 1년 전부터 큰 그림을 그려왔다고. 올여름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가며 제작진이 미용사 자격증을 제안했다. 이번에 알게 된 건데 '이용사 자격증'으로는 파마를 못 한다나. 열심히 수업을 듣고 수련을 해가며 자격증 따기에 도전했지만 필기는 붙고 실기에서 아쉽게 낙방했다. 그리하여 '보검 매직컬'에서 파마는 해드릴 수 없게 됐다.</p> <p contents-hash="c85d4563426a63ae0f6f59af842d7852e38bf995d9415193d93da902a8e1d9af" dmcf-pid="22JBTQNdJu" dmcf-ptype="general">여기에 든든한 멤버들이 힘을 보탠다. 이상이는 네일 아트 국가 자격증에 도전해 합격했다. 벽에 자격증과 영업 신고증이 나란히 걸려 있는 모습이라니. 감개무량하다. 막내 곽동연은 간식 담당이다. 붕어빵 기계까지 들여놓고 연습에 매진했는데 예고를 보니 현장 반응이 뜨거운 모양이다. 이발소가 자리 잡은 곳은 전북 무주의 작은 마을이다. 하루에 버스 몇 대 다니지 않고 생필품 살 가게조차 마땅치 않은 곳. 기동력이 없는 어르신들께 미용실을 찾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박보검의 마음이 참으로 기특하지 뭔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4ae0edbaac07a1c6d124b53b12c392a96fcfdd696212ec503245557c7d6f5a" dmcf-pid="VVibyxjJ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8703tngq.jpg" data-org-width="600" dmcf-mid="u2HN2OXS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8703tng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086b701f56148464afae1c075aab598e98f57328578c92431befaea84328bd" dmcf-pid="ffnKWMAiRp" dmcf-ptype="general"><보검 매직컬>과 KBS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멤버가 셋이라는 점에서, 지방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같다. 박원숙이 하차하고 황신혜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는데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 이해하지만 기획 의도가 도무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수요일 저녁 7시 40분은 중장년층이 주 시청층인 시간대다.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의 조합이 과연 높은 연령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게다가 매회 반복되는 싱글맘의 고충 토로. 눈물을 흘리며 서로 도닥여주는 장면은 한 회로 족하다. 더 하고 싶다면 개인 채널을 통할 일이다.</p> <p contents-hash="b2b28140a14716e94df04dd68e3095fa6be6dc26a3bc44ab7f64dc4adff83c17" dmcf-pid="44L9YRcnR0" dmcf-ptype="general"><같이 삽시다> 역시 지역 협찬이 전혀 없을 리 없다. 지자체 지원을 받는다면 형식적인 특산물이나 명소 소개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정가은이 택시 운전면허를 땄다니 마을 분들을 병원에 모셔다드리거나 미용실 나들이를 돕는 건 어떨까. 뭐든 대책이 필요하다. <보검 매직컬>을 보며 연구 좀 하시라. '내 인기면 다 되겠지'라는 안일함으로는 시청자를 붙잡아 둘 수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8dd81c97cdd0c4939853237c30045fb87c981c4d9cc89eb912e8377b67f692" dmcf-pid="88o2GekL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9939facn.jpg" data-org-width="600" dmcf-mid="7UHDPv3G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entermedia/20260207142129939fa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8c69836763d5e9caa009882172491f2d18974311009bbab663a0eef8308f6c" dmcf-pid="66gVHdEodF" dmcf-ptype="general">다시 <보검 매직컬>로 돌아와서, 앞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 박해준, 최대훈이 일을 도우러 온다니 상상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보검 매직컬>의 진심이 예능의 트렌드가 되면 좋겠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별 목표 없이 희희낙락 무리 지어 놀러 다니는 프로그램들이 썰물처럼 사라지기를 바란다.</p> <p contents-hash="76a81fc0be1142da51d1979ec0857c5af38667eeb85955a5c64dbc1cc6056e8e" dmcf-pid="PPafXJDgJt" dmcf-ptype="general">정석희 TV칼럼니스트 soyow59@hanmail.net</p> <p contents-hash="317eef5cfff1fb5cd391d7c20b0cff780fc638b27ff78fc6c50aad3b699d49af" dmcf-pid="QQN4ZiwaL1" dmcf-ptype="general">[사진=tv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호시노 겐, 내한 콘서트 성료 02-07 다음 백텀블링 한 번에 무너진 9살 지온의 꿈, 하지마비 청천벽력(동행)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