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흉내’ 개회식 등장한 캐리, 립싱크 논란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7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7/0003057258_001_20260207133213092.jpg" alt="" /><em class="img_desc">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공연을 펼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립싱크 의혹에 휩싸였다.<br><br>개회식 초반 화려한 보석으로 수놓은 하얀 드레스에 풍성한 퍼 코트를 걸치고 큰 환호성 속에 등장한 캐리는 이탈리아의 명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를 이탈리어어로 소화했다.<br><br>이 곡은 ‘이탈리아 현대 대중음악(Canzone)의 아버지’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도메니코 모두뇨의 대표작으로, 국내에는 ‘볼라레(Volare)'라는 후렴구로 잘 알려져 있다.<br><br>이어 자신의 곡인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부른 캐리는 옅은 미소와 함께 가볍게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는 인사를 하고 순서를 마무리했는데, 끝 부분이 잔잔한 탓이었는지는 몰라도 시작할 때보단 관중의 함성이 다소 잦아든 느낌이었다.<br><br>큰 기대를 모았던 것에 비해선 다소 무미건조한 무대였다는 평가가 쏟아진 가운데 복수 매체들은 캐리가 '립싱크'를 했고 심지어 그마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 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것에 큰 노력을 하지 않는 듯 보였고, 때로는 경기장에서 들리는 소리보다 입술 움직임이 더 느린 모습이었다”고 전했다.<br><br>소셜미디어(SNS)에서도 “입 모양이 소리와 맞지 않는다”, “프롬프터만 읽는 듯 경직돼 보였다”는 반응이 확산되며 립싱크 논란이 불거졌다.<br><br>오히려 이탈리아 가수 라우라 파우시니가 부른 이탈리아 국가가 더 큰 울림을 남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파우시니는 그래미와 라틴 그래미, 골든 글로브 등 다수 수상 경력을 지닌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여가수다. 관련자료 이전 80세 선우용여, 사람 꿰뚫어보는 법 “눈 보면 다 알아..머리 굴리는 사람 싫어” 02-07 다음 래퍼 가창력 부심 부리던 한해, 우즈 등판에 “내가 빠질게” (불후)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