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 韓 올림픽예선 2위였는데, 4연패라니…'세계의 벽 높았다' 컬링 믹스더블, 영국에 2-8 완패+'조기 탈락 위기' 작성일 02-07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88_001_20260207110908234.jpg" alt="" /><em class="img_desc">사상 첫 자력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 컬링 믹스더블이 올림픽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4차전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에 이어 영국전까지 패배하며 4전 전패를 기록, 체코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사상 첫 자력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 컬링 믹스더블이 올림픽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br><br>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개막 후 내리 4경기를 내주며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4차전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완패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에 이어 영국전까지 패배하며 4전 전패를 기록, 체코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br><br>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 4강 진출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br><br>이날 한국은 강호 영국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영국은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컬링 금메달리스트(도즈)와 남자 컬링 은메달리스트(마워트)가 뭉친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88_002_20260207110908280.jpg" alt="" /><em class="img_desc">사상 첫 자력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 컬링 믹스더블이 올림픽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4차전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에 이어 영국전까지 패배하며 4전 전패를 기록, 체코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은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부터 난조를 보였다. 득점 기회에서 실수가 나오며 오히려 영국에 2점을 스틸(선공 팀 득점) 당해 기선을 제압당했다. 2엔드에서도 후공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점을 추가로 내주며 점수 차는 0-3으로 벌어졌다.<br><br>3엔드에서 한국은 정영석의 샷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김선영의 마지막 투구가 하우스 중앙에 미치지 못해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어진 4엔드에서 다시 2점을 허용하며 1-5로 전반을 마쳤다.<br><br>위기에 몰린 한국은 5엔드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후공 팀이 스톤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파워 플레이'를 신청한 것.<br><br>정영석의 테이크아웃 투구로 기회를 엿봤으나, 영국의 브루스 마워트가 정확한 가드 샷으로 한국의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결국 김선영의 투구가 빗나가며 또다시 2점을 스틸 당했고, 점수는 1-7로 벌어지며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br><br>이후 6엔드에서 1점을 더 내준 한국은 7엔드에서 1점을 만회했지만, 2-8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8엔드를 치르지 않고 패배를 인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88_003_20260207110908325.jpg" alt="" /><em class="img_desc">사상 첫 자력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 컬링 믹스더블이 올림픽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4차전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에 이어 영국전까지 패배하며 4전 전패를 기록, 체코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em></span><br><br>김선영-정영석은 지난해 12월 올림픽 예선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믹스더블 자력 진출권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다.<br><br>한국 선수로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 장혜지-이기정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믹스더블 종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하지만 올림픽 본선 무대의 벽은 높았다. 첫 경기 스웨덴전에서의 정전 사태와 심판 논란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연패가 시작됐고,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 강호들을 연달아 만나며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br><br>벼랑 끝에 몰린 김선영-정영석은 7일 체코를 상대로 대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체코 역시 전패를 기록 중이라 이번 경기가 연패 탈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br><br>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라운드로빈을 먼저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린다.<br><br>영국이 5전 전승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미국(4승), 캐나다, 이탈리아(이상 3승1패), 스위스(2승2패), 스웨덴(2승3패), 에스토니아, 노르웨이(이상 1승3패), 체코, 한국(이상 4패)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MEPS “양자컴퓨터에 첨단 패키징 기술 접목 필수” 02-07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입만 벙끗했다고? 올림픽 개회식에서 '립싱크 논란'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