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박지우 선두 '팀 코리아' 조화의 무대 입성 작성일 02-07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초의 '분산 입장'…한국, 밀라노·코르티나·리비뇨·프레다초 모두 동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7/0000165458_001_20260207092107541.jpg" alt="" /><em class="img_desc">▲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기수인 피겨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톱10'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탈리아 곳곳에 마련된 개회식 무대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br><br>대한민국 선수단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등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 선수단 입장에서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가운데 22번째로 입장했다.<br><br>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서울특별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대표주자 박지우(강원도청)를 앞세운 선수단은 밝은 표정으로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두 기수는 얼굴에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환하게 웃으며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었고, 선수들은 태극기와 손을 흔들거나 휴대전화로 장내 모습을 촬영하며 개회식의 순간을 기록했다.<br><br>정부 대표로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무대를 향해 손을 흔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장을 반겼다.<br><br>기수 차준환은 조직위원회를 통해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큰 영광이며 감사하다. 선수단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모두가 꿈의 무대인 올림픽을 마음껏 즐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우는 "어린 선수들이 올림픽을 즐기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는 경기장이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선수 퍼레이드 역시 분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선수단도 4곳에서 총 50명이 '분산 개회식'에 참여했다.<br><br>밀라노에서 약 200㎞ 떨어진 리비뇨에서는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는 분위기 속에 입장했다. 프레다초에서는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눈밭 위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br><br>약 400㎞ 떨어진 코르티나담페초에서도 썰매와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동시에 축제의 열기를 즐겼다. 여자 스켈레톤 선수 홍수정은 동료의 목마를 타고 올라 국가 명패를 높이 들어 올리며 '팀 코리아'의 등장을 알렸다.<br><br>개회식 입장 순서는 개최국 이탈리아어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이탈리아어로 대한민국의 정식 명칭은 'Repubblica di Corea'로, 입장에서는 'Corea'를 기준으로 콜롬비아(Colombia)와 크로아티아(Croazia) 사이에 배치됐다.<br>  관련자료 이전 머라이어 캐리, 동계올림픽 립싱크 논란…보첼리 무대는 뭉클 02-07 다음 아! 韓 컬링 믹스더블, 세계의 벽 실감…김선영-정영석 '영국에 2-8 완패' 개막 4연패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