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와 '야차', 어떻게 '윈윈' 성공했나 작성일 02-0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net '쇼미더머니12'와 티빙 '야차의 세계'의 윈윈 전략<br>고정 팬층 세분화하며 두 마리 토끼 잡겠다는 의지<br>동시 총괄한 CP가 밝힌 비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xW8t9Ud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06ce012de130b827f7fcf73a20c9e1158931758edb295ca4c4c1ce15858381" dmcf-pid="PRMY6F2u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는 방송 당일 기준 티빙 전체 라이브 채널 가운데 실시간 시청 UV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1회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7/hankooki/20260207091415825nmlf.jpg" data-org-width="640" dmcf-mid="4moFJqx2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hankooki/20260207091415825nm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는 방송 당일 기준 티빙 전체 라이브 채널 가운데 실시간 시청 UV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1회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eb1096b3b235a5bf03b1ba0792ee9de40f5967eed9bca14a601d44499998af" dmcf-pid="QeRGP3V7nC" dmcf-ptype="general">오리지널리티 '쇼미더머니'와 새로운 서사를 더한 '야차의 세계'가 쌍끌이 흥행 중이다. Mnet 본편과 티빙 오리지널 '야차'를 병행하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으로 윈윈을 거두겠다는 전략이 유효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의 서바이벌을 두 개의 플랫폼, 두 개의 이야기선으로 쪼갠 선택은 과연 어떤 효과를 낳았을까.</p> <p contents-hash="e709492c3da73a0441cb830aebc404e12b09ac7e72fac7e129299bc387b98ee4" dmcf-pid="xdeHQ0fzJI" dmcf-ptype="general">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는 방송 당일 기준 티빙 전체 라이브 채널 가운데 실시간 시청 UV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1회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 시즌 최종회 기록을 넘어선 것은 물론, 실시간 시청 점유율도 무려 80%에 육박했다. 같은 달 17일 히든 리그 '야차의 세계'도 티빙에서 단독 공개됐다. '야차의 세계'는 정해진 룰 없이 극한의 환경에서 오직 랩으로 생존하는 힙합 서바이벌로, 최후의 3인만이 '쇼미더머니12'로 복귀할 수 있다는 룰을 강조한다. </p> <p contents-hash="795e0899c65ed1f955221b5007faf82c3a25ee7268ec04fe3d75d8556bfbb8dc" dmcf-pid="yHGdTNCEiO"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지점은 두 프로그램이 같은 선상에 있다는 점이다. 10년 넘게 이어진 힙합 서바이벌이 이제 단순한 예능을 넘어 하나의 세계관이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참가자, 심사위원, 탈락자, 패자부활전까지 모두가 이 세계관 안에서 소비된다. 사실상 패자부활전으로 요약이 가능한 '야차의 세계'는 본편 90분의 빈틈을 메우기 위한 확장판이면서도 패자들의 리그를 다루는 완충지대로 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659d58a6d792c00020fd4e3c287aec3161abbcb88c19bc4eca452fd9595468fd" dmcf-pid="WXHJyjhDes" dmcf-ptype="general">'야차의 세계' 기능은 명확하다. 본편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을 다시 조명하고 서사의 끈을 완전히 놓지 않게 만드는 역할이다. 가령 래퍼 언텔은 '쇼미더머니'에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당당히 '야차의 세계'의 주인공이 됐다. 패자부활전이라는 장치는 당초 '쇼미더머니'의 단골 소재였는데 이 장치를 확장시키면서 새로운 주인공을 양성한 것이다. 본편의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매니아층이 원하는 그림도 제공한다는 실험이 어느 정도 통한 모양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3efccecc0058d7a7fe72b4710bbf83803fc624cac1364de10cacf6a5145c5a" dmcf-pid="Ysm9EQNd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야차의 세계'의 우승자는 '쇼미더머니'에 진출한다.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7/hankooki/20260207091417120uzny.jpg" data-org-width="640" dmcf-mid="8ol6OJDg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7/hankooki/20260207091417120uz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야차의 세계'의 우승자는 '쇼미더머니'에 진출한다.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7a43fc4eab9d4232aabe4c1dae7730b39825c9cae24b3174a9e4b325306268" dmcf-pid="GOs2DxjJir" dmcf-ptype="general">'쇼미더머니'의 충성 시청자들에게 '야차'는 본편의 연장선이자, 놓치면 안 되는 보너스 트랙이다. 실제로 고정 시청층이 두터운 편인 '쇼미더머니'의 팬들은 추가 플랫폼으로 이동해 또 다른 서바이벌을 따라간다. Mnet이 '쇼미더머니'라는 간판을 확실하게 끌면서 티빙은 보다 매니아 층을 담당하는 역할을 자처한다. 이는 OTT 경쟁 시대에 CJ ENM의 영리한 설계로 해석된다. </p> <p contents-hash="d697a164bc81349d3b2a3a32e322368aaab756b0454ce8f4d03739260d1ef7e3" dmcf-pid="HIOVwMAiJw" dmcf-ptype="general">사실 '쇼미더머니'는 새로운 룰이나 과감한 편집보다는 익숙한 재미를 더욱 추구하는 편이다. 기존 MC 김진표나 불구덩이 미션이 대표적인 시그니처로 매 시리즈 등장하고 있다. 반면 '야차의 세계'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포맷 실험, 참가자의 도발, 편집 톤의 변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실험실에 가깝다. 특히 5부작으로 구성된 '야차의 세계'는 종영 후 자연스럽게 본편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기존 IP의 색채는 유지된다. </p> <p contents-hash="07f40f321d50263e0b0fcea73fd1a0f12eeded5b95dddedf643a342b815402e5" dmcf-pid="XCIfrRcnLD" dmcf-ptype="general">이처럼 기존 팬층과 매니아층, 핵심 타깃을 명확히 나눈 방식은 꽤 효율적으로 보인다. 티빙에 따르면 '쇼미더머니'와 '야차의 세계' 2화까지 공개된 1월 24일 기준 두 프로그램을 모두 챙겨보는 '헤비 유저'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두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한 누적 UV(순방문자수) 수는 첫 방송보다 일주일 만에 무려 4.2배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두 프로그램의 연결 서사가 시청자들을 유지시킨 것이다. </p> <p contents-hash="f68699cf603dfc5042b99f1555023c5feeb4330a9ecd9de3146c82410f7a2e45" dmcf-pid="ZhC4mekLJE" dmcf-ptype="general">'야차의 세계; 시청자 10명 중 약 8명 이상은 '쇼미더머니12'를 동시에 시청하는 코어 팬덤이며 '쇼미더머니12' 시청자 중 '야차의 세계'를 선택한 비율 또한 약 2.5배 증가하며 윈윈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와 관련, '쇼미더머니'와 '야차의 세계'를 동시에 연출한 최효진 CP는 본지에 "서바이벌이라는 포맷의 특성상 제한된 미션 안에서 래퍼들의 캐릭터를 다각도로 담아내는 데에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쇼미더머니12'가 오랜만에 돌아오는 시즌인 만큼 지원자 수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다른 기회의 장인 동시에, 서사의 확장이 될 수 있는 히든 리그 구조를 수년간 고안해 왔었고 '야차의 세계'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e4234cac01bd3472608324181cb087111ec62c643337719b5ff53f45c53261" dmcf-pid="5lh8sdEoek" dmcf-ptype="general">이어 "앞서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랩:퍼블릭' 모두를 제작하며 경험한 과정을 통해 새롭고도 실험적인 구조를 실현할 수 있었고, 시청자분들께 보다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해드리며 함께 즐기는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c48c1b3842a3ff7114b34ae4f2bab179dd81a21fd197f052bf006b1f3510cb52" dmcf-pid="tvSPIiwadA"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성, 에스그룹 비자금 수사 중 원진아 납치에 폭주…시청률 15.3% 폭발 ('판사 이한영') [종합] 02-07 다음 이민우, 말없이 사라진 80대 부모님에 혼란... 박서진 “분위기 어떡하냐” (살림남)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