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는데 "립싱크도 어설퍼"…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 [2026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07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07/0005248191_001_2026020709171024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연합뉴스</em></span><br><br>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20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을 열창으로 빛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머라이어 캐리는 립싱크 논란이 일었다.<br><br>보첼리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무대에 올랐다.<br><br>그는 오페라와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악가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단골 출연자다. 이탈리아가 마지막으로 개최했던 올림픽인 2006년 토리노 동계 대회에서는 폐회식에서 공연했고, 이번에는 개회식 무대를 맡았다.<br><br>산시로 대형 스크린에 성화 여정 영상이 흐른 뒤 보첼리는 검은 코트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불렀다. 이 곡은 그가 2021년 유로 2020 개회식에서도 선보였던 대표 레퍼토리다.<br><br>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 명칭에 두 도시가 들어가고, 성화대도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 두 곳에 설치됐다.<br><br>최종 점화에 앞서 산시로에서는 별도의 성화 봉송이 진행됐는데, 그 배경음악으로 보첼리의 목소리가 사용됐다. 1982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멤버 등 스포츠 스타들이 주자로 나섰고, 달리기 대신 천천히 걷는 방식으로 봉송이 이뤄졌다. 네순 도르마가 절정에 이르자 관중석의 환호도 최고조에 달했다.<br><br>개회식에서 또 다른 주목을 받은 가수는 머라이어 캐리였다. 그는 화려한 흰색 드레스와 퍼 코트를 입고 등장해 이탈리아 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볼라레)'를 부른 뒤 자신의 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이어 불렀다. 공연 말미에는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며 무대를 마쳤다.<br><br>그러나 공연 이후 일부 매체와 SNS에서는 캐리가 립싱크를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반면 이탈리아 국가를 부른 라우라 파우시니의 무대는 호평을 받았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 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것에 큰 노력을 하지 않는 듯 보였고, 때로는 경기장에서 들리는 소리보다 입술 움직임이 더 느린 모습이었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한국 개회식서 22번째 입장 02-07 다음 ‘1박 2일’에 불어닥친 노출 주의보? 김종민 → 문세윤∙딘딘까지 상의 ‘훌렁’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