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성화' 조화·화합의 개회식...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작성일 02-07 28 목록 [앵커] <br>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br><br>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답게, 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성화가 동시에 타올랐습니다.<br><br>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피겨 차준환,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나란히 태극기를 흔들며 개막식장으로 들어섭니다.<br><br>리비뇨에선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이, 프레다초에선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총 50명의 우리 선수단이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 개회식에 동참했습니다.<br><br>저비용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올림픽.<br><br>개회식 역시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를 주제로, 경기가 열리는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br><br>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br><br>[앨리슨 코파카 / 개막식 관중 : 이탈리아 북부의 산악 지역,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br><br>사상 처음으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 각각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에, 알베르토 톰바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스키 영웅들이 함께 불을 밝히면서 인류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br><br>[그랜트 엔슨 / 개회식 관중 : 올림픽은 정치와 분리된 행사라고 믿고 싶고,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도달한 선수들을 기리는 축제이자, 개최 도시 밀라노를 축하하는 자리니까요.]<br><br>성대하게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이 펼쳐집니다.<br><br>컬링과 피겨스케이팅 등 일부 종목이 이미 경기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 선수들은 8년 만의 톱텐 복귀를 향해 힘차게 출발합니다.<br><br>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br><br>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br>영상편집 : 이정욱<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지구온난화인데 왜 이렇게 추워?…겨울이 망가졌다 [와이픽] 02-07 다음 두 도시에서 타오른 조화의 불꽃…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