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몽클레르' 명품 단복 퍼레이드, 개회식 화제[올림픽] 작성일 02-07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탈리아 봄버 재킷…'별세' 아르마니 마지막 작품<br>랄프 로렌은 미국, 룰루레몬은 캐나다 단복 제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7/0008759672_001_20260207090710701.jpg" alt="" /><em class="img_desc">6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이탈리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2.7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7일(한국시간)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선 전세계 선수단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단복을 입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br><br>개최국 이탈리아 선수단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개회식에서 참가 92개국 중 마지막으로 입장했다.<br><br>큰 박수를 받으며 모습을 드러낸 이탈리아 선수단은 자국의 유명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잿빛 재킷과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br><br>이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아르마니의 유작으로, 아르마니의 스포츠 라인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EA7이 제작했다.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 끝단에 이탈리아 국기 색인 '빨강·초록·하양'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br><br>브라질 선수단 역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가 디자인한 오버사이즈 화이트 패딩 코트를 입었다. 알파인스키 선수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텐은 패딩을 젖히며 안감의 파랑·초록·금색의 브라질 국기를 공개해 관중을 놀라게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7/0008759672_002_20260207090710782.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선수단이 6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6.2.7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미국 선수단은 랄프 로렌의 흰색 더플코트와 흰색 바지, 술 달린 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입고 등장했다. 안에 입은 성조기와 올림픽 오륜 패턴이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br><br>랄프 로렌은 2008년부터 미국 올림픽 대표팀 단복을 제작했다.<br><br>캐나다 대표팀은 룰루레몬의 오버사이즈 패딩을 상의로 입고 등장했다. 검은색 바탕에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잎 모양을 짙은 빨강으로 장식했다. <br><br>룰루레몬은 다음 달 열리는 패럴림픽의 출전 선수들을 위한 장애인 친화적 디자인의 단복도 공개할 예정이다.<br><br>몽골 팀은 자국 브랜드 고욜 캐시미어가 만든 단복을 입었다. 전체적으로 전통 복장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계열의 옷으로, 상의는 실크 장식이 더해진 의례복 '델(deel)'이다. <br><br>몽골 선수단 단복은 중앙아시아 고원에서 혹독한 겨울을 지낸 몽골인의 전사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br><br>두 명으로 구성된 아이티 대표팀의 경우 이탈리아-아이티계 디자이너인 스텔라 진이 제작한 단복을 입었다. <br><br>열대 우림과 하늘을 표현하는 초록색·파란색 바탕의 유니폼에는 아이티 건국을 상징하는 붉은 말이 수놓아졌다. <br><br>초기 디자인은 노예 해방을 주도한 혁명 지도자 투생 루베르튀르가 포함됐으나, 정치적 상징을 금지하는 올림픽 규정 탓에 디자인이 지금과 같이 수정됐다.<br><br>체코 팀은 알파인 프로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빨간색·금색·검은색·흰색이 조합된 레트로 패턴이 특징으로, 체코 국기 색상인 빨강·하양·파랑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br><br>알파인 프로는 개최국인 이탈리아를 향한 헌사를 표현하고자 이런 불일치를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니트 위로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긴 빨간 스카프가 세트로 더해졌다.<br><br>이 밖에 각 선수단을 위해 참여한 패션 브랜드로는 △알파타우리(오스트리아) △리닝(중국) △르꼬끄 스포르티브(프랑스) △아디다스(독일·폴란드) △벤 셔먼(영국) △유니클로(스웨덴) 등이 있다. 관련자료 이전 컬링 김선영-정영석, 영국에 패... 첫 승 또다시 무산 02-07 다음 '47세' 문희준, 늦은 결혼 후회 "체력저하, 둘째 빨리 낳을걸..셋째까지 생각"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