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에 미국 밴스 부통령 등장하자…야유로 가득찬 개회식장[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7/NISI20260207_0000983671_web_20260207070142_20260207073217206.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JD 밴스 부통령. 2026.02.06</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서 전광판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모습이 비치자 야유가 쏟아졌다. <br><br>밴스 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 퍼레이드 때 미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br><br>이 장면에 전광판에 송출되자 관중들의 환호는 야유로 바뀌었다. <br><br>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단속 활동에 대한 논란이 야유를 불러일으킨 것을 보인다.<br><br>미국 정부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ICE 요원을 배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한 반발을 샀다. 현지에서는 반대 시위도 잇따랐다. <br><br>앞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와 연방 요원들이 이민 단속을 벌이던 중 미국 시민이 연달아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br><br>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을 향해 야유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br><br>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개회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표팀이 야유를 받을 수 있다는 질문을 받고 "개회식이 서로를 존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r><br>AP통신, USA투데이 등 외신들도 밴스 부통령이 야유받은 것을 신속하게 전했다. <br><br>반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할 때 관중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환영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초 두 도시에서 타오른 성화…'따로 또 같이' 개회식 입장한 韓 02-07 다음 피겨 신지아,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 4위..한국 중간 순위 7위 [2026 밀라노]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