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천하 PBA, 김가영 독주 끝난 LPBA는 춘추전국시대 작성일 02-07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개 정규투어 일정 모두 마무리<br>남자부는 외국인 선수들이 7개 대회 우승<br>여자부는 우승자만 무려 5명, 치열한 경쟁 예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7/0003057212_001_2026020707050715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 PBA</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2025-26시즌 프로당구는 ‘외인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br><br>지난 2일 막을 내린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 9개 정규투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프로당구는 남녀부 시즌 상금랭킹 32위 이내 선수들만이 출전해 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십만을 남겨 놓고 있다.<br><br>남자부는 올 시즌도 외인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br><br>9개 투어 대회 중 무려 외국인 선수들이 7개의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최근 세 차례 투어 대회서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가 시즌 랭킹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톱5’ 중에 무려 4명이 외국인이었다.<br><br>국내 선수들은 지난 시즌 MVP를 차지했던 강동궁(SK렌터카)과 라이벌 조재호(NH농협카드)가 단 한 개 대회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br><br>‘베테랑’ 이승진(55)이 7년 만에 생애 첫 프로당구 PBA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영건 김영원(하림)이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선수들의 체면을 세웠지만 전반적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기세가 매서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7/0003057212_002_20260207070507178.jpg" alt="" /><em class="img_desc">2025-2026 PBA TOUR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이 준결승 제1경기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다니엘 산체스가 샷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em></span>반면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다. 9개 대회서 우승자만 무려 5명이 나올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br><br>지난 시즌 10개 투어 대회 가운데 7차례 우승을 쓸어 담은 ‘딩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독주 체제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br><br>몰론 김가영은 다승(3승)과 상금랭킹서 1위에 오르며 여전히 최강자임을 증명했지만 지난 시즌 역대급 성적을 거둔 것에 비하면 올 시즌 성적이 초라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br><br>김가영은 올 시즌 첫 투어 대회인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우승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8연속 우승에 성공했지만 2,3차 대회에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에 밀려 첫 연패를 기록했고, 5차 투어 대회인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을 끝으로 최근 4차례 대회서 모두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br><br>여자부는 김가영이 3승을 거둔 가운데 스롱 피아비가 2승으로 뒤를 쫓았고,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강지은(SK렌터카), 임경진(하이원리조트) 등이 한 차례씩 정상에 올라 내달 제주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서 ‘왕중의 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배추보이’ 이상호 첫 금 수확 나선다 [주말의 올림픽] 02-07 다음 밀라노·코르티나, ‘조화의 불꽃’ 밝히다...동계올림픽 개막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