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이후 20년 만…산시로서 화려한 개막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7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탈리아, 20년 만에 다시 동계올림픽 개최<br>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서 통합 개회식 진행<br>‘금메달 3개 목표’ 한국 선수단, 차준환 앞세워 22번째로 입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7/0003057203_001_20260207062215678.jpg" alt="" /><em class="img_desc">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22번째로 입장하고 있다.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20년 만에 이탈리아로 돌아온 세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열전에 돌입했다.<br><br>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한 이탈리아는 20년 만에 다시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두 개 도시에서 동시에 통합 개회식이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성화대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 모두 설치됐다.<br><br>‘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이번 대회는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산돼 열린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들어간 것도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br><br>이탈리아의 경제 수도이자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 경기 등이 열리고,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썰매 경기는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진행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7/0003057203_002_20260207062215704.jpg" alt="" /><em class="img_desc">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아르모니아(Armonia, 조화)를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AP=뉴시스</em></span>이번 개회식은 20년 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을 비롯해 다수의 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 행사에 참여했던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 발리치가 총연출을 맡아 이탈리아어로 ‘조화’를 뜻하는 ‘아르모니아’(Armonia)를 주제로 펼쳐졌다.<br><br>이날 개회식에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나서 흥겨움을 더했다.<br><br>개회식에는 총 92개국 선수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박지우를 기수로 내세운 한국은 22번째 순서로 입장해 개회식 분위기를 즐겼다.<br><br>이번 대회 선수 71명 포함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3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 이내에 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br><br>개회식을 마친 각국 선수단은 본격적으로 메달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은 8일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나서는 이상호에게 첫 메달을 기대한다.<br><br>동계 올림픽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오는 10일 시작된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로 잇는 조화…伊, 역사적 동계올림픽 불 밝혔다 02-07 다음 김연아, 명품 D사 풀착장…우아함으로 홀렸다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