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성지'서 펼쳐진 동계올림픽 개회식...전 세계 시선 집중 [2026 밀라노] 작성일 02-07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7/0000383347_001_20260207052713757.jpg" alt="" /></span><br><br>(MHN 금윤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두 곳에서 타오르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br><br>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br><br>이번 개회식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과 함께 코리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br><br>이탈리아는 저비용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경기장 건설을 최소화하고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리비뇨, 프레다초 등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7/0000383347_002_20260207052713798.jpg" alt="" /></span><br><br>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2개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경우도 역대 최초다.<br><br>개회식은 16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바노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수들의 공연이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br><br>이어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를 분장한 출연진이 무대를 채웠고,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를 표현한 퍼레이드 이후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해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br><br>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장 후에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7/0000383347_003_20260207052713832.jpg" alt="" /></span><br><br>이후에는 올림픽 전통에 따라 근대올림픽 초대 대회 개최국 그리스를 시작으로 각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br><br>한국 선수단은 이탈리아어 표기에 따라 92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했으며,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 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섰다.<br><br>마타렐라 대통령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이날 산시로에는 '마라톤 전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난민팀 역대 최초 메달리스트 신디 은감바, 핵 군축 활동을 펼친 아키바 다다토시(일본) 전 히로시마 시장 등이 오륜기를 들고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br><br>한편 이날 공식 개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열린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마이걸 유빈,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스페셜 DJ 출격! 02-07 다음 팀코리아, 금사냥 시작한다…8일 스노보드서 ‘400번째 메달’ 기대감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