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 미니언즈' 볼 수 있다…피겨 사바테, 저작권 문제 해결[올림픽] 작성일 02-07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니버셜 픽처스·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합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7/0008759266_001_20260207021811925.jpg" alt="" /><em class="img_desc">과리노 사바테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피겨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26)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 올림픽 무대에서 '미니언즈' 노래와 의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br><br>영국 매체 BBC 등 외신들은 7일(이하 한국시간) "사바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니언즈를 쓸 수 있도록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br><br>피겨 남자 싱글 선수인 사바테는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사용해 왔고, 의상도 미니언즈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어 인기를 끌었다.<br><br>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사바테에게 올림픽에선 저작권 문제로 해당 음악과 의상을 쓸 수 없다고 통보, 사바테는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br><br>팬들이 SNS에서 사바테를 위한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이는 등 '빙판 위 미니언즈'를 위한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됐다.<br><br>BBC는 "사바테를 응원하는 우호적 분위기 속 유니버설 픽처스와 합의가 이뤄졌다. 해당 노래를 부른 가수 패럴 윌리엄스도 허락했다"고 전했다.<br><br>지옥과 천당을 오간 사바테는 "행복하다. 이제 내 유일한 목표는 얼음 위에서 최선을 다해,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걸맞은 경기를 펼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사바테가 '미니언즈' 옷을 입고 출전할 남자 피겨 싱글 경기는 11일 오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관련자료 이전 "성기에 주사 맞고 더 날았다?"...올림픽 앞두고 터진 스키점프 '페니스 게이트' 02-07 다음 밀라노에 '태극기' 달고 온 겜린 "한국팬 응원 아직도 생생"[올림픽]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