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확대 주사'까지? 男 스키점프에 번진 '도핑 논란' [2026 밀라노] 작성일 02-07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히알루론산 주입으로 점프복 치수 늘린다는 보도에 WADA "사실 확인되면 조사 가능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7/0000383341_001_20260207012016614.jpg" alt="" /></span><br><br>(MHN 양진희 기자) 음경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점프복 치수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도핑 논란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br><br>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음경에 주사를 맞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행위가 도핑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br><br>지난 1월 독일 매체 '빌트(Bild)'는 일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점프복 치수 측정 전 음경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히알루론산은 금지 약물은 아니지만 음경 둘레를 1~2cm 늘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점프복의 표면적이 넓어져 기록에 유리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7/0000383341_002_2026020701201665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올림픽(olympic) 공식 홈페이지, 노르딕 복합의 박제언</em></span><br><br>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의 스키점프 남자부 레이스 디렉터 산드로 페르틸레는 "점프복에서 1cm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점프복의 표면적이 5%만 커져도 더 멀리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WADA 사무총장 올리비에 니글리는 "만약 어떤 사실이 드러난다면, 우리는 그것이 도핑과 관련된 사안인지 검토할 것"이라며 "도핑이 아닌 방식의 경기력 향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FIS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브루노 사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히알루론산 주입을 통해 경쟁 우위를 얻으려 했다는 어떤 정황이나 증거도 지금까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br><br>이전에도 점프복 조작을 통한 경기력 향상 시도는 있었다. 지난해 8월, 노르웨이의 마리우스 린드비크와 요한 안드레 포르팡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점프복 조작에 연루돼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시 조사에서 두 선수는 조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FIS는 이들의 소속팀이 점프복에 강화 실을 넣어 "시스템을 속이려 했다"고 밝혔다.<br><br>사진=연합뉴스, IOC<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이 먼저 사랑한 글로벌 팝 듀오 ‘HONNE’, 데뷔 10주년 포문 열었다 02-07 다음 [밀라노 LIVE]'韓 쇼트트랙과 전쟁'→중국 취재진도 "질문 폭발" 최민정 향해 "몇 종목 출전하나"→"밀라노는 어떤 분위기"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