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인사를 안 한다?…'왕관 씌우고' 동료들이 이렇게 성대한 생일 파티 해주는데→"우승하고 싶다, 최고의 선물될 것" 작성일 02-07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21_001_2026020700350784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생일 선물로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바랐다.<br><br>안세영이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가볍게 제압하면서 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여자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말레시아와의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세 경기를 연속으로 이기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대회 방식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돼 5전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br><br>안세영이 한국-말레이시아전 1단식에서 완승을 거둔 후, 백하나-김혜정 조도 1복식을 승리로 장식했고, 이어진 2단식도 박가은의 승리로 끝나면서 한국의 준결승 진출이 확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21_002_20260207003507899.jpg" alt="" /></span><br><br>안세영은 1단식에서 세계랭킹 37위 카루파테반 렛사나를 상대했다. 그는 렛사나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1)로 제압하면서 한국에 첫 승을 가져왔다.<br><br>안세영은 1게임 초반 렛사나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8-8 동점 상황에서 무려 11점을 연달아 내는 엄청난 플레이를 펼치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의 압도적인 플레이에 렛사나는 추격 의지를 잃었고, 1게임은 안세영의 21-11 승리로 마무리됐다.<br><br>2게임에서도 안세영은 8-4로 앞서며 분위기를 이어갔고, 12-9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렛사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게임 역시 안세영의 21-11 승리로 끝나면서 안세영이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br><br>이어진 2경기 복식에서 백하나-김혜정 조가 옹 신 이-카멘 팅 조를 게임스코어 2-0(21-13 21-9)으로 누르며 흐름을 이어갔고, 박가은도 워링칭과의 2단식을 2-0(21-16 21-12)으로 이기면서 마침표를 찍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21_003_20260207003507954.jpg" alt="" /></span><br><br>박가은이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은 단체전 스코어 3-0을 달성해 2복식과 3단식 경기를 치르지 않고 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경기가 끝나고 안세영은 '배드민턴 아시아'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생일 선물로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바랐다.<br><br>안세영은 지난 5일 2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대표팀 동료들은 안세영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했고, 안세영 머리 위에 왕관이 쓰여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안세영에 대해 지난 20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 전 집행부 등이 "안세영은 인사를 안 하고 다닌다"며 사실상 험담을 했으나, 동료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를 보면 그런 험담은 사실과 거리가 먼 듯보인다.<br><br>안세영은 "생일 날 경기를 뛸 수 있게 되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굉장히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21_004_20260207003508004.jpg" alt="" /></span><br><br>이번 대회의 목표에 대해선 "당연히 우승 타이틀이다. 꼭 팀에 보탬이 돼서 좋은 결과 만드는 게 내 최고의 선물이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다.<br><br>안세영은 또한 "이번 한 해도 작년과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는 다치지 않고 모든 경기를 잘 해내는 게 목표이다"라고 전했다.<br><br>더불어 "연습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게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원동력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가족들이 응원해주는 것도 내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br><br>한국 여자 대표팀은 안세영의 활약에 힘입어 아시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20년과 2022년 대회에서 차지한 준우승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7/0001972621_005_20260207003508057.jpg" alt="" /></span><br><br>안세영도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아시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겨냥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6살 나이에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해 3위에 올랐고, 2020년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과 2024년 대회에선 불참했다.<br><br>대진운도 좋다.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고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7일 오전 인도네시아와 4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대회 8강에서 태국을 3-2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갔다.<br><br>만약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가면 중국과 대만 간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일본은 8강에서 대만에 2-3으로 패해 탈락했다.<br><br>안세영이 생애 첫 아시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br><br>사진=안세영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미니언즈 스케이트’ 결국 허용… 사바테, 밀라노 올림픽서 그대로 선다 02-07 다음 '55세'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하고 미모 부심 "내가 한 여장 중 최고" [RE:뷰]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