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배야!' 올림픽 대표팀, '초유의 사태'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13명 이탈, 경기 취소까지 거론됐다 '극적 연기' 작성일 02-07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7/0002241929_001_2026020700100849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해 경기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br><br>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캐나다와 핀란드는 모두 메달 경쟁의 핵심 후보로 꼽히지만, 핀란드 대표팀에 발생한 건강 문제로 두 팀의 맞대결이 잠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br><br>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세계여자선수권에서 통산 13회 우승을 차지했고, 올림픽 무대에서도 금메달 5회를 수확했다. 특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7/0002241929_002_20260207001008553.jpg" alt="" /></span></div><br><br>이에 맞서는 핀란드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이다. 세계여자선수권과 동계올림픽에서 꾸준히 3~4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캐나다, 미국에 이은 세계 정상급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98 나가노 올림픽과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동메달 2회를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br><br>양 팀의 맞대결 전적에서는 캐나다가 4전 전승으로 우세하지만, 핀란드는 항상 상위권 전력을 유지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팀으로 주목받아 왔다.<br><br>이렇듯 기대감이 증폭되던 두 팀의 승부는 현지 시각으로 5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핀란드 대표팀 내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경기가 연기됐다.<br><br>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 위장관염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오염된 음식이나 접촉만으로도 쉽게 확산되며, 선수단처럼 밀집된 환경에서는 빠른 격리와 방역 조치가 필수적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7/0002241929_003_20260207001008595.jpg" alt="" /></span></div><br><br>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회 조직위원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핀란드 대표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뒤 의료진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br><br>이어 "이번 결정은 보건, 안전 원칙에 따라 공동으로 내려졌으며, 선수와 팀 스태프, 관계자, 모든 대회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이는 올림픽 정신과 대회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고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br><br>캐나다 매체 'CBC'에 따르면 핀란드는 해당 훈련을 스케이터 골리 2명만으로 소화했다. 나머지 13명은 질병 또는 격리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으며, 경기 연기 결정 전에는 아예 경기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반포 아파트 입성' 성해은, 가전제품 설치기사 돕겠다며 '안절부절'…엇갈린 반응 02-07 다음 단체전으로 ‘첫 올림픽’ 예열, 피겨 신지아 “감각 익혀 다행, 개인전도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보여드릴게요”[2026 밀라노]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