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키를 쥔 아르헨티나 2번 주자 마르코 트룬젤리티, 데이비스컵 한국전 앞두고 심경 밝혀 작성일 02-07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07/0000012495_001_20260207000616008.jpg" alt="" /></span></div><br><br>이번 주말, 한국과의 데이비스컵을 앞둔 아르헨티나 2번 주자 마르코 트룬젤리티, 그의 손에 양국의 승패가 갈린다고 봐야 한다.  <br><br>세계 랭킹 130위인 그는 테니스 국가 대항전 '파이널 8' 진출을 위한 예선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TyC Sports와 인터뷰를 가졌다.<br><br>2월 7일과 8일, 하비에르 프라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파이널 8' 진출권을 놓고 한국과 데이비스컵 예선전(Qualifiers)을 치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한국 원정 경기를 치르며, 일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2진급 선수들로 팀을 꾸려 경기에 나선다.<br><br>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마르코 트룬젤리티는 "한국 원정에 불참 의사를 밝힌 선수가 제 앞 순위에 8명이나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저는 10번째 순위였고, 만약 제 랭킹이 이 정도가 아니었다면 다른 선수가 호출되었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매우 특별한 일이지만, 동시에 10년 전 (데이비스컵에)스파링 파트너로서 이미 겪어본 느낌도 든다. 당시 제가 함께했던 시리즈들, 특히 글래스고에서의 준결승과 크로아티아에서의 결승전에서는 정말 강렬한 경험들을 했었다"라고 말했다.<br><br>그는 "그래서인지 (데이비스컵 데뷔전에) 더 긴장하고 예민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 이 상황을 매우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제 인생에도 성숙함이 찾아온 것 같다(웃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정말 아름다운 보상이다"라고 말을 맺었다.<br><br>이번 경기가 남미 클레이 코트 투어가 한창인 '아르헨티나 오픈' 개막 바로 하루 전에 열리기 때문에, 하비에르 프라나 감독이 선수단을 구성하는 데 있어 경기 일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크게 줄어들었고, 결국 티아고 티란테(103위), 마르코 트룬젤리티(130위), 페데리코 아구스틴 고메스(190위), 안드레스 몰테니(복식 26위), 귀도 안드레오지(복식 32위) 등 새로운 이름과 자주 볼 수 없었던 이름들이 다수 포함되었다.<br><br>이번 소집 명단 중 지난 시리즈에 이어 합류한 선수는 복식 전문인 몰테니가 유일하다. 나머지는 이번 대회에서 흔치 않은 기회를 잡으려는 선수들로 구성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 프란시스코 세룬돌로, 토마스 에체베리, 프란시스코 코메사냐, 오라시오 세바요스 등 평소 자주 소집되던 선수들이 이번엔 모두 결장했다. 또한 세바스티안 바에스,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 마리아노 나보네,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 로만 부루차가 등 투어에서 활동하는 다른 이름들도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br><br>아르헨티나 2진급 선수들을 상대로 한국 선수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는 7일(토) 11시부터 부산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ENA 스포츠가 생중계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만점 데뷔전' 신지아 "러츠-토, 플립에서 점프 살짝 뒤집어져"…개인전 대비 과제도 숙지했다 [2026 밀라노] 02-07 다음 '충격의 4연패' 컬링 믹스더블 '선영석', 영국에 2-8 완패 0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