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위트컴·마무리 오브라이언...WBC 대표팀 확정 작성일 02-06 32 목록 [앵커] <br>WBC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습니다.<br><br>이정후와 김혜성에 더해 위트컴과 오브라이언 등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이 주축 선수로 합류했고, 팀 전지 훈련지에서 어깨를 다친 선발 문동주는 빠졌습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 <br>가장 눈에 띄는 건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입니다.<br><br>예상했던 대로 투수 오브라이언과 더닝, 내야수 위트컴과 외야수 존스가 어머니의 나라에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br><br>세인트루이스에서 평균자책점 2.06을 찍은 오브라이언은 마무리 투수,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위트컴은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았습니다.<br><br>전체적으로 투수 15명과 야수 15명.<br><br>사이판 훈련 멤버 가운데 고우석은 살아남았고, 김택연과 배찬승, 유영찬이 빠졌습니다.<br><br>소속팀 훈련 도중에 어깨 통증을 느낀 선발 후보 문동주도 제외됐습니다.<br><br>엄격한 투구 수 제한으로 한 경기 두 명 이상의 선발 요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한 선수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br><br>외야엔 주장으로 낙점한 이정후가 중심을 잡고 사이판 명단에선 박해민이 남고, 홍창기는 빠졌습니다.<br><br>내야에선 빅리거 김혜성과 부상에서 회복한 김도영에 신민재, 김주원도 승선에 성공했습니다.<br><br>[류지현 / WBC 대표팀 감독 : 가장 최상의 최적의 30명을 생각했을 때 여러 가지 변수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대비도 했고, 준비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30명의 결과를 냈고요.]<br><br>우리나라 야구는 1회 대회 3위, 2회 대회 준우승 이후 3연속 1라운드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br><br>앞서 어느 대회보다 명예 회복의 의지가 강한 대표팀은 이번 달 중순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일본, 타이완, 호주, 체코를 상대로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합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기자 : 정태우<br>디자인 : 정은옥<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생애 첫 올림픽' 신지아,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4위... 한국 중간 순위 '7위' 02-06 다음 "한국, WBC 파워랭킹 9위"...2라운드 진출 가능성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