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 또 침착...가장 큰 무대 오른 신지아 "늘 하던 대로 하자고 생각했어요" [2026 밀라노] 작성일 02-06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6/0000383332_001_20260206234015603.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신성' 신지아(세화여고)의 올림픽 데뷔 무대는 은반처럼 매끄러웠다. <br><br>신지아는 6일 오후 9시 35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단체전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에 나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을 얻어 합계 68.80점을 받았다.<br><br>10개 팀 중 최종 4위에 올랐고 순위 점수 7점을 땄다. 앞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경기일반)조가 얻은 4점과 합해 합계 순위점수 11점으로 10개 팀 중 현재 7위다. <br><br>다만 자신의 시즌 베스트인 74.47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br><br>한국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경기에 참가한다. 단체전은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페어의 4종목으로 구성되며 각 종목의 순위별 점수(랭킹포인트)를 합산해 메달을 부여한다. 한국은 페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아 높은 순위에 들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6/0000383332_002_20260206234015645.jpg" alt="" /></span><br><br>4개 종목의 쇼트프로그램, 리듬댄스 성적을 합해 10개 팀 중 5위 안에 들어야 프리댄스 및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이 주어진다.<br><br>이 날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첫 올림픽 데뷔전을 선보인 신지아는 크게 긴장한 기색 없이 편안하게 연기를 마쳤다. <br><br>신지아는 경기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일단 시작 전에 살짝 긴장했지만 그래도 한 발짝 뒤에서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줘서 너무 힘이 됐고, 단체전에 설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개인전을 하기 전에 경기 감각을 익힐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그는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타면 긴장이 된다. 때문에 그런 생각보단 늘 하던대로 하자고 생각했다. 긴장은 됐지만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제 프로그램 음악을 들으면서 마인드 컨트롤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6/0000383332_003_20260206234015678.jpg" alt="" /></span><br><br>점프 후 착지가 살짝 흔들렸지만 이에 동요하지 않는 침착함도 보여줬다. 그는 "러츠-토룹과 플립에서 약간 점프가 뒤집어질 뻔 했다. 그런 부분이 약간 아쉽지만 나머지 부분은 제가 연습한 대로 보여드린 것 같아 다행"이라고 미소지었다. <br><br>끝으로 그는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며 "부모님께서 저를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주시고 곁을 지켜주셔서 올림픽에 나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감각을 한번 느꼈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개인전까지 가져가고 싶다. 개인전에서도 긴장이 되겠지만 잘 이겨내고 제가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br><br>한편 한국시간으로 다가오는 8일 오전 3시 4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예선 개최 02-06 다음 이승윤 “얼굴 계속 떨리던 정재형, 내 은인” 인생 첫 무대 인연(쓰담쓰담)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