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개막식 ‘한자리에 안 모인다’…입장 풍경부터 다른 밀라노 올림픽[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6 3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첫 분산 개최 올림픽, 한국 선수단 4개 도시서 입장<br>7일 오전 4시, 차준환·박지우 기수로 22번째 행진</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6/0002597325_001_20260206214711506.jpg" alt="" /></span></td></tr><tr><td>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유승민(첫째줄 오른쪽 세 번째) 대한체육회장과 김택수(젓째줄 오른쪽 첫 번째) 진천선수촌장, 이수경(첫째줄 오른쪽 네 번째) 선수단장을 비롯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DB]</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태극전사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러 도시에서 나뉘어 입장한다. 분산 개최라는 대회 특성이 개회식 풍경까지 바꿔놓은 것이다.<br><br>대한체육회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임원 15명, 선수 35명 등 총 50명의 한국 선수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해 발텔리나·보르미오, 발디피엠메 등 4개 클러스터 분산 개최로 진행되며 개회식 역시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각 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br><br>한국 선수단은 밀라노 21명(임원 6명·선수 15명), 코르티나담페초 14명(임원 4명·선수 10명), 리비뇨 12명(임원 3명·선수 9명), 프레다초 3명(임원 2명·선수 1명)으로 나뉘어 개회식에 참여한다. 밀라노에서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을 비롯한 피겨 대표팀 6명, 쇼트트랙의 최민정 등 국가대표 6명,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등 3명이 입장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6/0002597325_002_20260206214711582.jpg" alt="" /></span></td></tr><tr><td>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태운 배가 프랑스 파리 이에나 다리를 지나고 있다. [올림픽공동취재단]</td></tr></table><br><br>리비뇨에서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메달 후보 최가온을 포함한 스노보드 대표팀과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이,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바이애슬론 선수들이 각자의 결전지에서 올림픽 개막을 마지한다.<br><br>기수는 차준환과 박지우가 맡는다. 입장 순서는 개최국 이탈리아어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92개 참가국 가운데 22번째다. 이탈리아어로 한국의 국명이 ‘Repubblica di Corea’인 점에서 ‘Corea’(코레아)가 기준이 됐다.<br><br>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73번째로 입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앞선 순번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원칙에 따라 차기 개최국 프랑스, 차차기 개최국 미국이 뒤쪽에 배치되고, 개최국 이탈리아가 마지막에 입장한다.<br><br>이번 대회에는 92개국에서 약 29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아프리카의 베냉·기니비사우와 아시아의 아랍에미리트(UAE)는 동계올림픽에 처음 발을 디딘다. 반면 지난 베이징 대회에 참가했던 일부 국가는 빠졌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가가 아닌 ‘개인 중립 선수(AIN)’ 자격으로만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정후가 주장, 마무리 투수는 오브라이언"…류지현호, WBC 8강 정조준 02-06 다음 탁구 이은혜·박규현, 선발전 1위로 2026 국가대표 발탁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