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이나현 최대 강적→12년 만에 이상화 넘어선 네덜란드 특급의 자신감 “꿈이 현실이 되는 일” [2026 밀라노] 작성일 02-06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6/0003492910_001_20260206210014404.jpg" alt="" /><em class="img_desc">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경기가 18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렸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이상화가 은메달을 확정지은뒤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고있다.옆은 금메달 일본의 고다이라. 강릉=정시종 기자</em></span><br><br>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펨케 콕(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꿈’에 대해 얘기했다. 올 시즌 이상화(은퇴)의 세계 신기록도 갈아치운 그는 이번 올림픽 정상에 오르고자 한다.<br><br>6일(한국시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프리뷰를 전하면서 콕의 활약상을 소개했다.<br><br>콕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 1000m 종합 1위를 싹쓸이한 단거리 최고 스타다.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솔트레이크 대회에선 500m 36초09를 기록, 12년 묵은 이상화의 세계 신기록(36초36)을 갈아치운 바 있다. 콕은 지난 베이징 대회 무관(500m 6위)의 아쉬움을 이번에 털고자 한다. 네덜란드 선수가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사례는 없다.<br><br>콕은 조직위를 통해 “(500m 금메달은) 꿈이 현실이 되는 일”이라며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일이지만, 너무 집중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내 레이스를 최대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6/0003492910_002_20260206210014460.jpg" alt="" /><em class="img_desc">네덜란드 빙속 선수 펨케 콕이 17일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서 36초0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콕은 이날 레이스로 12년 전 이상화의 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사진=ISU SNS</em></span><br>“내가 500m 우승 후보라는 걸 알고 있다”던 그는 “그게 나를 긴장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칭찬이라고 본다. 올림픽 타이틀은 내 컬렉션에 훌륭한 업적일 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은 40초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에 승부가 갈리는 치열한 종목이다. 콕은 “금메달을 따는 건 쉽지 않다. 매우 어려운 거리이기 때문이다. 실수를 하면 안 된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마침내 이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수년간의 훈련을 소화했다”고 돌아봤다.<br><br>‘여왕’ 이상화의 500m 세계신기록을 깬 순간에 대해선 “내 이름 뒤에 세계 기록이 붙은 채로 올림픽에 나설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지만, 500m에서 금메달을 정말로 따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첫 메달 결정전은 오는 8일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 3000m다. 콕은 물론, 한국의 김민선, 이나현의 주 종목인 500m 메달 결정전은 오는 13일이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최희, '안면마비'로 미각·후각 상실..."거울 보니 입이 돌아가 있더라" 02-06 다음 '천적' 현대캐피탈 꺾은 우리카드, 5경기 만에 첫 승 신고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